철야근무 후 퇴근중인 어제 아침이었습니다
의도가 무엇인지 꾸역꾸역 밀고 들어오길래 급정거 하면서도 '아..사고다' 라고 생각했지만 다행히 접촉직전에 멈췄네요.
쫓아가서 따질까봐 쫄았는지 가속하는가 싶더니 자연스럽게 신호까지 째고 가버리더군요
위협?난폭?까진 몰라도 일단 방향지시등 미점등, 신호위반 뭐가됐든 '집에 가자마자 내가 첫번째로 할 일은 잠들기전에 너부터 신고하는거다' 라며 확인했는데 번호가 안보입니다.
65인치 티비를 모니터삼아 프레임 단위로 끊어가며 확인했지만 번호 보이는 순간이 단 한 장면도 없이 몽땅 흐릿합니다
블박바꾼지 4~5년 됐지만 그래도 필요한 순간에 안보여서 신고 못한적은 없었는데.어떻게 이렇게 안 찍힐수가 있는지..
오전 7시 좀 넘었었는데 블박한테는 최악의 시간대인가 봅니다.
신호위반이 7장이던데 제가 어디서 운좋게 7만원짜리 상품권 받았다가 분실한 기분이라 배가 너무 아픕니다.
대체 저런 똥들은 누가 자꾸 싸질러 대는건지..
운전중에 욕 좀 줄이자 줄이자 하면서도 수시로 나타나는 똥들때문에 쉽지않네요.
혹시라도 똥 당사자가 이걸 본다면 부디 빠른 시일내에 난데없이 비명횡사하길 간곡히 기도 드릴게요
(생각해보니 킥라니에 의한 로드킬 정도가 제일 하찮고 적절해 보임)


댓글 11
블박 문제인듯 합니다 앞에 HUD? 숫자도 희미하게 번지는거 봐서는..
딱히 블박 문제라고 생각든적은 없었어서요ㅋ
저처럼 블박앱 깔아서 보조블박으로 쓰면 저 정도는 HD 화질로 번호확보됩니다. 물론 기존 블박도 4K 블박 달려있구요.
발열 없나요? 예전에 폰으로 블박 찍고 다니다 폰을 만지기 힘들정도로 뜨거지는걸 겪은뒤로 폰 터질까봐 못하겠더라구요.
보조폰 거치.
블박4k로 바꾸세요 물피도주 한번만잡아도 본접뽑아요
이미 수차례의 신고 건을 요녀석으로 무리없이 완료 해왔습니다. QXD5000인데 4K는 아니지만 딱히 부족함을 못느껴 왔던터라..
저럴때는 풀악셀로 끝까지 따라붙어서 번호판 찍어야함
번호가 제대로 안 찍혔다는걸 몰랐을 뿐더러 알았다 하더라도 굳이 저까지 신호위반 해가며 쫓을 필요는 없죠ㅋ
블박이 문제인게 맞네요.. 좌우에 버스도 표지판도 안보이네요.. 각도를 아래로 좀 더 내리시고 렌즈 한번 닦아보세요.. 그래도 나아지지않으면 AS나 교체를 생각해보셔야할것 같습니다..
아침이지만 자연광이 밝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오토라이트는 안켜질 시간대여서 그런 악조건들이 겹쳐서 안찍힌게 아닐까 싶어요 평소 다른 상황에서는 잘 찍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