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카센터를 하구요.
그러다 보니 원유가격이 상승하면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습니다만......뭐 내가 타격을 받기 보다는
그걸 고객에게 적당히 떠넘길 궁리만 하고 있기는 하죠.
억울한 면이 있다면 가격은 오일회사가 올리고
눈치는 내가 봐야 하는? 그 와중에 슬쩍 더 얹을까 고민하는?
뭐 그런 입장이에요.
원리를 설명하자면 그냥 가격을 올리면 저항이 심해지지만
전쟁을 빌미로 가격을 올리면 뭐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니까
고객이 인정할 만큼 올리는게 관건이죠.
장사는 뭐 다 그래요. 원가는 중요치 않다!
뭐 그런거에요.
제가 들은 소문은요.....이게 100% 소문이고 근거는 없는데.....
정부는 자동차 연료 가격을 잡겠다고 하고 있고
정유사는 정부가 무서우니 연료가격으로 장난은 못치고.....
그 대신 윤활유를 올려 볼까 하는데
문제는 윤활유는 최종소비자가 사는게 아니라
공장이나 대리점등 큰 업체가 사는 거라서 이게 흥정이 되거든요.
정유사는 '전쟁의 빌미'로 가격을 올릴 기회를 활용해야 하고
공장이나 대리점은 '원가 올라간 만큼만 인정할래'하고 있고.....
결국 둘 사이에서 '그럴거면 안팔아'와 '그래 나두 안사'가
일어나고 있다는 소문이었어요.
근거는 없지만 매우 그렇게 보여진다는 소문이요.
조오기 아래 글에 윤활유 이야기를 보니
그 소문하고 비슷한 부분이 있기는 하네요.
그래서 카센터에서 미리 비축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거든요.
저는 항상 신선한 엔진오일만을 취급하는 것을 기준하다보니
미리 사재기까지는 못하구요.
(사실은 돈이 없음.....ㅜㅜ 지미럴....
이럴때 한방 먹는 건데.....ㅜㅜ 돈이 원수임....)
오일값 오르면 딱 오른만큼만 판매가격에 붙여준다면
손님들도 별반 문제 삼을 일은 없을 것 같아요.
단지.....백원 단위는 올림 할거임.
1리터 6개 들어 가서 58200원 나오면
59000원 받을 거임.....
800원 모아서 부자 되야쥐~~~! 후훗~~!


댓글 6
800원 너무 폭리 취하시는거 아닙니까? ㅎㅎㅎㅎ
이럴때 먹는 겁니다. 맨날 똑같아서 언제 부자 되겠어요?
뭔가 빡치네요. @.@
뭐 장사가 다 그런거죠 뭐.....
그러기엔 오일은 직수입업체들이 있어서 기름만큼 장난질을 못하죠
그 직수입업체가 하는 짓이.... 더 올리고 싶은에 정유사 가격 눈치보는 수준이라서요. 소비자편에 서 있는 업체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