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황당하고 화가 나서 글을 올립니다. 저 같은 피해자가 더 없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난 2월 12일, 쿠팡에서 아이수영복을 주문했습니다. 배송 예정일은 2월 27일이었고요.
오랜 시간 설레며 기다렸는데, 예정일이 지나도록 아무 연락이 없더군요.
그런데 배송 예정일로부터도 한참 지난 오늘(3월 4일), 갑자기 문자로 '취소' 통보를 받았습니다.
한 달 가까이 제 돈은 묶어두고, 제 개인정보(이름, 주소, 연락처)는 다 가져가 놓고 이제 와서 품절이라니요?
더 소름 돋는 건 그다음입니다.
품절이라던 그 수영복이, 지금 쿠팡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만 딱 2,000원 올려서요.
2,000원 더 받겠다고 한 달을 기다린 기존 구매 고객의 주문을 일방적으로 죽여버린 겁니다.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담당자 없다", "개선하겠다"는 영혼 없는 답변뿐이고, 개인정보가 노출된 부분에 대해서도 아무런 제지나 대책이 없네요.
소비자를 얼마나 우습게 알면 이런 식으로 장사를 하는 걸까요?
제 개인정보는 다 따가고, 물건은 가격 올려서 새로 팔고.. 이게 대기업 플랫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요?
저는 절대 그냥 못 넘어갑니다.
현재 공정거래위원회에 정식으로 고발 접수 완료했고요, 소비자원에도 민원 넣을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쿠팡에서 주문하실 때 조심하세요.
재고가 있어도 가격 오르면 여러분 주문은 언제든 '품절'이라는 이름으로 강제 취소될 수 있습니다.
#쿠팡 #갑질 #소비자기만 #허위매물 #공론화
[분노주의] 쿠팡의 소름 돋는 상술.. 2천 원 더 받으려고 한 달 기다린 고객 물건 강제 취소?
20
본 게시물을 뉴스 및 기타 매체에서 인용하실 때는 '보배드림'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6
아직도 쿠팡을 쓰고 계셨구나
아직도 쿠팡을 쓰고 계셨구나
쿠팡뿐 이니라 다른곳도 그렇더라구요. 미안하긴한데 기다린 시간을 보상해 줄수는 없다고...
고객정보유출로 미안하다고 5천원 쿠폰 넣어주는 새끼들임 한술 더떠 4월 언제까지 안쓰면 소면된다고 친절하게 안내하는 새끼들임
보배는 죄다 쿠팡 탈퇴한 사람들만 있으니 이런 정보 필요 없습니다. 쿠팡은 원래 피해 당하면서도 그냥 개돼지처럼 사용하는곳입니다.
그 제품이 로켓 배송 제품이 아니란 그냥 개인 판매자가 그런겁니다. 쿠팡이 그런게 아니구요
쿠팡이 아니라 개인판매자가 그런걸 뭔 쿠팡고객센터 들먹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