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이 처음이라 생각하지도 못하고 스레드에 있는걸 바로 붙여서 추가로 적어서 반말로 올린걸 인지 못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주말에 일행 3명이서 일요일 아침 배 선상 낚시 예약이 있어서, 토요일에 포항 독채 펜션을 이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화장실 하수구 냄새가 너무 심해 펜션 측에 연락했고, 잠시 뒤 관리자가 와서 확인한 뒤 페브리즈만 두고 갔습니다.
새벽에 복층에서 자고 있는데 누군가 갑자기 침대에 누워 제 어깨를 잡고 얼굴을 들여다보더니 제 입술에 접촉했습니다. 놀라서 눈을 뜨고 소리를 지르며 불을 켜라고 했고, 그 소리에 일행들도 모두 깼습니다. 시간은 새벽 4시였습니다.
확인해보니 그 사람은 펜션 관리자였고, 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과 여성 담당 수사관이 출동했습니다.
관리자는 처음에는 “새벽에 하수구를 확인하러 왔는데 문이 열려 있어 들어왔다”고 진술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조사에서는 스스로 무단침입 사실을 인정하며 비밀번호를 눌러 들어왔다고 했습니다. 다만 저에게 한 행동에 대해서는 CCTV가 없다는 이유로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에서도 “그 시간에 하수구를 보러 온다는 건 말이 안 된다”는 입장이며, 해당 관리자는 화요일에 다시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이후 알게 된 사실은, 이 펜션이 대표자가 입찰로 동업 형태로 2동씩 운영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그런데 펜션을 인수할 때부터 CCTV가 고장 난 상태였고, 지금까지도 수리를 하지 않아 관련 영상 자료가 전혀 없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상황을 보면 단순한 관리 문제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관리자를 아무나 맡기는 것도 아닐 텐데, 이런 일이 발생했는데도 대표자는 책임이 없다고 하고 관리자는 무단침입과 성추행 의혹까지 있는 상황입니다. 결국 피해는 제가 다 떠안게 되었고, 펜션 비용에 대한 환불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현재 사건은 경찰 조사 진행 중이며, 내일 변호사를 만나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할 수 있는 조치는 끝까지 해볼 생각입니다.


댓글 4
숙박업 관계자 입니다. 관리자들이 아주 종종 이런일 벌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 주변 사람도 이런 불미스런 일 때문에 재판 받고 실형 살고 나온 사람도 있습니다. 최명은 주거침입 및 강제추행이 되실 가능성이 높네요. 글쓰신걸 보니 이게 경합범이라고 두 죄가 합쳐져서 강간 형량과 동일하게 처벌 됩니다. 박근혜 시절에 바뀌었죠. 당시 상황 기억 잘 하셔서 일관성 있게 진술 하시면 잘 되실 겁니다. 변호사랑 잘 상의 하셔서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숙박업 관계자 입니다. 관리자들이 아주 종종 이런일 벌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제 주변 사람도 이런 불미스런 일 때문에 재판 받고 실형 살고 나온 사람도 있습니다. 최명은 주거침입 및 강제추행이 되실 가능성이 높네요. 글쓰신걸 보니 이게 경합범이라고 두 죄가 합쳐져서 강간 형량과 동일하게 처벌 됩니다. 박근혜 시절에 바뀌었죠. 당시 상황 기억 잘 하셔서 일관성 있게 진술 하시면 잘 되실 겁니다. 변호사랑 잘 상의 하셔서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입술에 DNA가 딱
대체 거기가 어딥니까 어후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주인은 잘못없는게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