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 /뉴스1
 
서울 강남경찰서. /뉴스1

개그우먼 박나래(40)씨를 수사해 오던 서울 강남경찰서 수사 책임자가 퇴직 후 박씨 법률 대리인이 속한 로펌에 재취업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 전관’ 수요가 늘면서 경찰 출신들의 이해충돌 문제와 수사 공정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18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작년 12월부터 강남서 형사과장을 지낸 A씨는 지난달 퇴직 후 이달 초 박씨 변호를 맡은 대형 로펌에 합류했다.

 

 강남서 형사과는 작년 12월부터 매니저 폭행과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된 박씨를 수사해 온 곳이다. 수사 보고를 받던 책임자가 피의자를 대리하는 로펌 소속이 된 것이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6/02/19/2026021900081.html

박나래 사건 수사' 강남署 형사과장, '박나래 변호' 로펌 들어갔다

  • 조광형 기자

..박나래의 법률대리인으로 선임된 로펌은 '국내 5대 메이저 로펌'으로 불리는 법무법인 광장이다.

 상해,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의료법 위반 등 갖가지 사건이 결부된 박나래 사건은 착수금 총액만 4억~5억 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