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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운 참새구이

그니깐 롱롱어고타임때

유채꽃밭 선창가 바로위  묵힌논에 유채꽃씨가 날아와

유채꽃밭이 된 울고모네 밭 행님들께서 그물코가 촘촘한

그물을 주우욱 깔아놔 참새를 엄청나게 잡아와

그물코에 낀 물고기처럼 떼네서 마당의 모닥불에 던져넣어

털을 제거하였는데 

 

어린마음에 얼마나 잔인하고 겁이 났던지 

참새구이를 먹어라 했지만 기겁을하고 도망다녔슴다

꿩은 논두렁 사이에 하카철사로 올가미 만들어 산채로

잡아오고 (사이나 놓아서 잡은건 위험하다고)

달음산에 가 오소리 굴을 연기지펴 잡아오고

 

촌 시골의 오래전 봄의 나날 일상이 떠오릅니다 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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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을 뉴스 및 기타 매체에서 인용하실 때는 '보배드림'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15

운명에짱난

저렇게 쪼마난 새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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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리냥루루

아가참새들은 날지도 못하고 횃질만 해대는것을 으ㅡ으으으 ㅜㅠ

0
보배일번

참새구이는 포장마차에서 팔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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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리냥루루

매추리랑 참새 과연참새인가 매추리인가 병아리 맞다 우기기고 했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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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인의사랑

참새가 귀할땐 병아리를 참새로 둔갑해서 팔았다고 들었네요.

2
개보리냥루루

부산역 우측편 즐비했던 포차 주종이 참새구이 였는데 주인장이 병아리 말만 꺼내도 화를 엄청 냈으예

0
파이란강재

참새구이 는 대가리 씹는 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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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리냥루루

전 갈비뼈 부분 바싹하게 구워서 뼈째씹어억을때 그 맛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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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란강재

@개보리냥루루 시골 아궁이에 불때고 남은 재에 석쇠로 궈야 제대루죠

1
검이승이

꼬숩고 맛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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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리냥루루

그거야 성인이 되고 알았지요

1
과부촌면장이곰

요즘은 병아리로 장난친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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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리냥루루

저는 아직까지 매추리랑 참새는 의심의 눈초리를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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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아파

등굣길... 국민학교에 은행나무에 벼락이 맞았는데 나무아래 참새가 수십마리... 소사아저씨가 마대가지고 주워담느라 바쁘셨던. 하교길에 학교관사에 연탄불화로2개에 김굽는석쇠망에 참새들.. 당직선생님과 소사아저씨 한잔하시던.. 옆에 있다 하나 얻어 먹었는데.. 맛은 있는데 살코기가 참 없었던 기억이.. 조치원시장 5일장에 건강원 앞 오소리 너구리 토끼 털 벗기는 아저씨...시골 시장은 참 볼게 많았던것 같습니다. 추억에빠졌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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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리냥루루

징그럽고 불쌍하고 그런 광경을보셨네요 그래도 맛있는 참개구이 맛 보셨다니 좋은추억 거리로 아직 남아있잔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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