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언
자주국방통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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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내 만난 여자들아... 진짜 너네가 고마워 해야 할게 있다.
예전에 모 대학에 갔는데 예술대 여자애가 이런 말을 했다.
"내가 개똥이를 너무 사랑해서 이대로 놔둘 수 가 없다."하면서 ㅇㅇㅇ다. 하는데 역시 얘가 예상한 괜찮은 여자가 맞다.
이 여자들 때문에 참은거거든... 그러면 또 뭘 참았는지 말해줄까요?
절에서 김민석 국무총리가 "그냥 죽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그리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그냥 죽으십시오."라고 했다.
그런데 아무래도 그래도 나는 그 여자 중에 일부가 너무 고마웠고 그리고 그 부모는 또 누굴까 하고 그것만 생각했다.
부산에 내 만난 여자들아... 얘가 저런거 까지 버티는지 몰랐제? 그래 지금 고등교육을 배운 애라서 이렇게 세상이 조용한거다. 저런거 까지 버텨야 한다.
진짜 분명히 뭔가 고마운게 있었는데 그것만 믿고 그 확신감에 여기까지 온거다.
지금 저게 사실이 아니면 얘한테 명예훼손 신고가 들어오거든.
스님 양심선언하십시오.
그러면 니는 그냥 잠시 대화한걸로만 판단하나? 하지요?
그런데 얘가 어릴 때부터 힘든일이 생기면 그 여자들이 이렇게 도운거다. 그 교훈이 있어서 여기까지 온거다.
그런 생각 안했나? "이 남자 왜이래 질척거리지?"그래.. 이제 그 확신이 서면 저런 것까지 다 버티는거다. 니한테 관심이 없는 남자는 니한테 질문을 안한다. 나는 그 남자들이 니를 그런 존재로 생각한 자체가 안타까운거다.
대한민국의 최대심리전은 모두 다 버텼다.
내가 볼 때 이 부산사건은 얘 아니었으면 진짜 못 막았다. 얘라서 막을 수 있는거다.
저 정도면 나라가 버렸다 하지만 그냥 내 소신만 믿고 여기까지 왔다. 아마 어릴 때 경험한 그 교훈이 나라를 살린거다.
너네한테 뒤에서 다 빚갚고 있었던거다.
너네가 걸어다니는 이유다.
이 쯤가면 "와.. 참 우리 딸이 사고를 쳤지만 저런 책임있는 남자를 만나서 천만다행이다."라고 해도 되겠다.
이 쯤가면 부모한테 "내가 힘들다."이런 말도 할 만한데 그런 것도 없었다. 얘 이거 진짜 인내도 강하고 자아가 아주 강한 애다.
나는 그래도 다음날 또 아무런 일 없이 또 웃고 나왔다.
얘 이거 조현병 있는거 치고는 진짜 똑똑한 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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