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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램 가격 폭락신호? 지수는 글쎄

최근 중국의 한 메모리 제조업체가 DDR 메모리 모듈로 가득 찬 창고를 공개(4일)했습니다.


지속적인 시장 가격 하락에 직면한 제조업체는 재고를 모두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며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급격한 가격 하락으로 인해 이전 구매 비용이 현재 시장 판매 가격을 훨씬 넘어섰다는 것입니다.


영상에서 제조업체는 최근 메모리 가격 폭락으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며,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이 있는지 카메라 앞에서 애타게 묻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이번 메모리 가격 하락세는 얼마나 심각한 것일까요? 오늘 베이징의 주요 전자 시장인 화창베이(Huaqiangbei)의 판매업체들이 공개한 최신 국내 메모리 모듈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킹스턴(Kingston)의 경우, 32GB DDR5 메모리 모듈 가격은 현재 약 3,050위안으로, 지난주보다 300위안 하락했습니다.

2. 16GB 버전은 현재 1,350위안(29만원)으로, 이전에는 1,500~1,600위안(35만원)이었습니다.

3. 8GB DDR4는 약 300~400위안, 16GB DDR4는 약 700위안입니다.

4. 16GB DDR5는 약 1,400위안(30만원)으로, 2주 전 대비 약 20% 하락했습니다.


요컨대, 지난 2주 동안 메모리 모듈의 소매 가격이 크게 하락했으며, 일반적인 사양의 제품들은 100~400위안 정도, 일부 모델은 거의 30%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이번 가격 하락폭은 이전의 메모리 가격 급등(많은 제품이 최소 200% 이상 상승했음)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입니다. 지금 구매하시겠습니까, 아니면 기다리시겠습니까?


중궈 기사 원문: 

https://news.mydrivers.com/1/1113/1113817.htm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중국의 한 메모리 공급업자가 DRAM 칩과 부품이 가득 쌓인 창고를 배경으로 하소연하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영상 속 판매자는 “형제들, 메모리 가격이 폭락했다. 물건은 쌓여 있고 우리는 완전히 망했다”며 “가격이 다시 오를 가능성이 있느냐”고 절규했다.


이러한 현상은 시장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실제 아마존 등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커세어(Corsair)의 특정 메모리 모듈 가격은 490달러(약 74만 원)에서 380달러(약 57만 원)로 20% 넘게 급락했다. 그동안 AI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메모리를 싹쓸이하며 발생한 ‘램-아게돈(RAM-aggedon)’ 현상에 베팅했던 투기 세력에게는 치명적인 수치다.


업계에서는 메모리 반도체가 사실상 금융자산처럼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한다. 가격 상승기에 차익을 노리고 레버리지를 일으켜 고점에서 물량을 매집했던 소규모 유통상들은 미세한 가격 조정에도 담보 가치 하락과 현금흐름 악화라는 이중고를 겪게 된다. 재고를 털어내려는 이들이 강제 청산(Forced liquidation)에 나설 경우 시장 공급이 일시적으로 급증하며 가격을 더 끌어내리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다. (되팔렘의 절규)


시장 참여자들이 가장 경계하는 변수는 기술 혁신에 따른 수요 구조의 변화다. 최근 구글이 공개한 ‘터보퀀트(TurboQuant)’ 압축 알고리즘은 특정 AI 워크플로우에 필요한 메모리 양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로 알려졌다.


물론 기술 업계 일부에서는 구글의 주장이 과장됐다는 반론도 나온다. 하지만 AI 연산 효율화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기업들이 비싼 값을 치르며 물리적인 메모리 용량을 무한정 늘릴 이유가 사라진다는 점은 분명하다. 구글의 이번 발표는 수요를 즉각적으로 줄였다기보다, ‘메모리 부족 신화’에 균열을 낸 결정적 심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정보기술 업계에서는 기업들이 메모리 집약적인 하드웨어 확충 대신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눈을 돌리는 ‘효율화 전환’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메모리가 ‘덜 유용한’ 자산이 되는 순간, 시장의 투기적 수요는 빠르게 증발할 수밖에 없다.


이번 가격 하락을 전체 반도체 업황의 몰락으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현상이 비정상적으로 높았던 유통 마진과 투기적 재고가 정리되는 ‘공급망 거품 제거’ 과정이라고 진단한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품목별 디커플링이다. AI 핵심 부품인 고대역폭 메모리(HBM)는 여전히 공급 부족 상태로 가격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DDR4나 DDR5 같은 범용 DRAM 시장에서는 가격 조정이 시작됐다.


향후 시장은 두 가지 시나리오로 전개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유통상의 투매로 인한 추가 가격 하락이 불가피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AI 투자가 지속되는 한 수요는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진통은 수요 붕괴가 아니라 유통 단계의 거품이 빠지는 정상화 과정인 셈이다.


앞으로 메모리 시장은 물리적 용량 확보 경쟁에서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역량’ 경쟁으로 그 중심축이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 참여자들은 향후 시장 향방을 가늠하기 위해 ▲빅테크 기업의 설비투자(CAPEX) 변화 추이, ▲HBM 단가 및 가동률, ▲주요 유통 채널의 재고 회전율을 투자에 참고할 핵심 지표로 주시해야 한다.








정리해보자우)

1. 중궈 소매 업체 램 사재기 했다가 미쿡발 뉴스에 가격폭락 비명. 

2. 램이 계속 오를 것을 시세차익 벌려고 노리다가 사태발발. 

3. 미쿡 선두기업에선 물리적인 램 확충은 한계가 있다고 보고 소프트웨어로 효율혁신. 

4. 업계에서는 기술의 발표일뿐 혁신이 시장까지 도달하기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5. 그러나 시장에서는 빠르게 반응. 중궈 브랜드부터 가격하락 시작. 

6. 킹스턴, 커세어 하락했으니 하이닉스, 삼성전자도 하락할지는 미지수

7. 대충 3년이상 램부족사태를 예견했으나, 현실화되면 1년내 정상화 될 가능성 큼. 

8. 문제는 소매업자들이 저점에서 구매한게 아니기 때문에 땡처리 물량 쏟아낼수록 

시장 가격 하락은 이미 예견된 수순

9. 누가 먼저 높은 가격에 던지냐는 리만브라더스 Rev 2.0 시작. 

10. 그러나 아래 그래프처럼 아직 반도체 지수는 견인중. 

11. 이유는 HBM은 여전히 수요가 더 많기 때문으로 해석.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_20260407_1.png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_20260407.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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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진짜싼마이

16기가는 12~15마넌이 적당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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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IGIRO

저는 5만원이 적당하다고 보는걸우@_@호달달 램은 기술적인 가치로 구분점이 부족하기 때문에 과거 가격이 낮았던 것이주@_@캐쉬밴드였을뿐. (업계 엔지니어 횽들에겐 미안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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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살조아

가격이 싸지면 활용도가 좋아져서 관련산업의 수요가 많아지고 지수는 오히려 우상향 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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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IGIRO

활용도 이야기가 아니라 Ai 전용칩을 따로 만든대우~ 그럼 컴퓨터 칩은 저렴해지는 거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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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그려

오호...그럼 1년만 더 기다리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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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슥슷

아무리 소프웨어 효율이 높아지더라도 하드웨어 용량은 못이김. 시간이 갈수록 ai는 속도싸움이 될게 자명해보이는데, 효율로는 한계가 있음.특히 지금 전쟁의.판도가!ai로 실시산 판단을 요구하는 상황이라 저는 좀 다르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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