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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이홍위는 강건했었다.


조선 최초 적장자 왕인 문종의 적장자이니 그 누구도 정통성을 비할수 없었다.

나이 어린 6살에 할머니 소헌왕후 3년상을 감당했다.

8살에 할아버지 세종은 홍위를 세손으로 책봉하고 집현전 학자들과 친히 가르쳤다.

아버지 문종 다음으로 유일하게 왕제 수업을 받은 인물이다.

9살에 세종이 사망하자 또 3년상을 치루며 조선 왕세자가 된다.

그리고 12살에 아버지 문종마저 잃으며 가족은 아무도 없었다.

어머니 현덕왕후는 산후병으로 사망하여 얼굴도 모르고

유일한 가족은 친누이 경혜공주 뿐이었다.

부마인 매형도 세조가 죽이며 계속 압박하지만

강건한 단종은 절대 스스로 죽지 않았다.


어려운 왕제 수업과 피마르는 3년상을 몇번이나 치루고도 쓰러지지 않은 단종이다.

누가 유약하고 어리고 왕답지 못하다 하겠나?

단종이 친정을 하게 되고 적어도 20~30년만 통치했어도 조선 역사는 크게 바뀌었을거다.

사육신, 생육신과 고명대신 김종서도 단종을 지키지 못한 죄가 있고

세조 수양과 한명회 등 역적들은 말할 것도 없다.

수양이 왕위 찬탈후 그와 그 후손들이 조선을 발전시켰다면 이런 논쟁 필요없다.

수양의 직계 연산군, 선조 그리고 인조 .... 말해 무엇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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