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전북전주
설 당일에 담당구역(군산)을 끝마치자마자 천안와서,
현재 수원(권선,장안)쪽 배송 하고 있는데,
수원 사람들도 직접 와서 겪어보니 정말 너무 힘이 나게끔 친절하게 협조를 해주셔서 몸둘바를 모를정도로 성격들이 진짜 좋은것 같더라구요.
인구 밀집도가 전주의 약2.5배 되니까 그만큼 어딜 가도 차 세워두고 배송하는건 전주보다 몇배는 쥐약인데,
다들 이해해주고 클락션 한번도 울리지도 않고
버럭하지도 않고...(1차놀람)
자신의 집에 배송하는것이 아님에도
"남들 자는 시간에 벌써부터 땀흘리며 일하는거 멋지고 대단하십니다" 이 얘기들을 거의 하루에 서너번은 듣습니다.
진짜 감사하더라구요
생수 4~6개 들고(48~72kg) 걸어가는 도중에도 구석 모퉁이에서 담배피던 한 시민도 갑자기 그자리에서 더 멀리 도망치듯 담배피우는것 보면서 제가 더 죄송스럽더라구요ㅋㅋㅋ
아는사람없이 수원을 거의 담당하다 시피 하고있는데,
밝은 긍정의 에너지와 여유있는 표정들 보니
왜 특례시라는 선진시민의 의식을 직접적으로 겪네요
신축아파트건 구축아파트건 탑차가 들어온다?
잠도 안주무시고 그냥 묻지도 않고 차단기 올려주시고...
진짜 감동 많이 받아 갑니다
24일을 끝으로 다시 전주로 돌아가는데,
수원시만 파견좀 다시 가달라 하면 스스로 자원해서 갈 생각입니다ㅎㅎㅎㅎㅎㅎ
근데,팔달구역 전체는 정말...
'이게 진짜 수원의 극한의 난이도야!'
할 정도로 진짜 힘들더군요(일방통행이 너무 많음ㅠ)
암튼 있는 날까지는 저도 수원에서 최선을 다 해볼께요ㅋㅋㅋ




댓글 2
사진속 여인이 본인이시죠? 굽신굽신~
일본인 친구입니다.동의하에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