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포르쉐 아니고 무조건 흰색에 레드탑 718박스터 타고싶습니다.
주유소습격사건... 그게 포르쉐인지는 몰랐는데 일단 뚜껑열리는 차는 타야 싶겠다는 마음이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걸 깨운건 10년전쯤 벤츠 c200 카브리 흰색에 레드탑이 고속도로에서 앞지르기 들어와서 슝하고 사라진 후부터이구요.
현실을 적자면 월300벌고 고정비 나가는거 없습니다.
월들어오는 비용이 소소하게있어 관리비조차 안나갑니다.
집 있고 차있습니다. 차 싫어해서 안끌고 버스타고 다닙니다.(이상한놈이죠? 후술할게요.)
애 없고 부모님 지원할일 없습니다
(부모님은 많이 잘살아서...그렇다고 제가 받지는 않음)
차는 안끌고 직장말고도 일하는게 있어서 한달 잘끌어야 억지로 출퇴근 포함시켜도 1000km 못넘김(쉬는날도 영끌해서 장거리 최대치 포함한거)
지금 12시간째 ai랑 다투다가 나온결론이
중고 박스터 6천만원이면 안비싸다(객관적)
하지만
일시불도 괜찮치만 할부하면 할인이 어느정도붙고 기회비용도 나쁘진 않아보이는데
모든걸 다녹인 월 추정사용비용이 3년할부기준 220~270만원 이면 비싸보인다. 그렇다고 모든걸 3년 선납한다고 하면 9천만원인데 여기서 원인을 찾았습니다.(주관적)
연 천만원 유지비는 무슨차를 끌던 나가는돈인데 이게너무 아까운겁니다. 왜냐하면 짐을싣던 사람을태우던 혼자타던 누가 탈거 안뺏고 탈 차는 있는데 박스터를 산다고 무슨 용도나 쓸모가 있는것도 아니고 없어도 지금까지 잘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럴거 같은 삶이라...
더군다나 운전하는거 싫어합니다. 주차 극혐해서 있는차도 안끌고 버스택시 타구요.(지방 사는데,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하는것과는 차원이 다름)
아마 그래서 더 150씩 과속하는경향도 큰듯합니다. 신호다지키고 다른차 칼치기 안하고 지킬건 다 지키고 자동차전용 외곽에서나 차없을때 한번씩 밟는거일텐데 이걸 스스로 과속한다 평소 생각할정도니뭐...
자세히는 못말하지만 24년도에 주식으로 2억 말아먹었습니다. 평가금아니고 순손실액입니다. 다행이 빚이나 대출없고 자산 쪼그라든 정도네요.
누구한테받거나 로또 된적없고 돈 악착같이모으고 마흔살 가까히 된 지금까지 비행기한번 안타볼정도로 아끼고 모은돈 쬐금 불렸습니다.
보통 카푸어 생활하면, 카푸어할 돈으로 주식을 사고 집을삿으면 지금 얼마고~~~ 라는 말이 많은데
저는 그 정반대 입장인거네요.
남들 쓸대 못쓰고 아낀돈...쪼금 불리긴 했어도 2억씩이나 까먹었으니 타격이 크긴 큽니다. 차라리 그돈으로 사치라도 했으면 그때의 행복이라도 남아있었겠지 같은 아쉬움이요.
벤츠 카브리에서 박스터갔다 911까지 갔는데 지금 같은 방향이면 미래에는 로또 두번정도 1등되더라도 더더욱 신차 911살일 없을거같아 박스터 중고로 급선회했습니다.
참 스스로 되네이고 ai 죽어라 돌려봐도 답이 안나오네요...ㅠㅜ
남들 보여주기 좋아했으면 다른차 질렀을거에요. 그런거 없고 혼자만족인데... 그렇게 가성비 따지다보면 오토바이로 완전 바뀌는데 과속딱지 한번 받아본적없어도 150밟는 도라이 운전방식으로는 시한부선고 받는거 아닌이상 오토바이는 타면 안될거 같네요....
뭘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안사고 그냥넘어간다고 그돈으로 자산을 불릴수있을지도 모르겠고 낮은확율로 불린다고해도 의미없을거같고...
살면서 해보고싶은거 하면서 한번의 과소비는 감수해야하지않나....나이 더먹고 지금은 0%라도 결혼하거나 애있으면 돈이 있어도 불가능한 꿈이되는거 아닌가 싶고...


댓글 19
월렌트 타세요
너무 비싸요... 포르쉐 끌어본게 아니라 이생각도 해봤는데 잠깐타다 파는게 나을정도의 귀찮음을 극복하더라도 월 혹은 연단위 렌트라도 너무비쌉니다.
차도 별로 안좋아한다면서 어째 말이랑 행동이랑 따로노시네요 ㅋㅋ 차라리 주식으로 까먹은 그돈으로 좀만 더 보태서 911을 사시지... 님 맘가는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조져지는건 님 인생이니까요
진짜 이상한데 저 스스로도 못정하겠어서 써봤습니다. 조져진다라... 월250은 풀할부아니고 미션정도 나가는 큰 수리비 포함으로 잡은 금액입니다...
그 2억면 로얄캐리비안 크루즈가 몇번이냐? 나도 올해 두번째 크루즈 갈건데용 역시 주식은 안돼 ㅋ
사세요. 인생 머 없습니다. 하고 싶은더 하고 사세요. 그래야 후회 없습니다.
ㅎㅎㅎ지르세요ㅡ인생뭐있습니까ㅡ
어짜피 사실거 같은데 산담에 맘에 안들면 다시 파세요
타세요. 근데 설마 돈없다고 종합보험없이 탈건아니죠?
ㅎ
300에 중고 포르쉐라니 경고등 뜨면 심장 멎을 듯
지하주차장 있으신가요?(최소 지하2층)없으면 소프트탑 고양이들한테 아작납니다. 고양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자리가 소프트탑 위 임. 털 잘 떨어지지도 않고, 분비물 잘 안지워짐
타이어만 300들어요
에혀 차를자주타는것도아니면서 월300벌면서 40대라면서...결혼은 포기?
월 렌트로 일단 두달 몰아보고 환상이 계속되면 사는거고 뭐같다 싶으면 다른거 사는거고... 박스터라...
답 있잖아요? 사고 싶은 거 누가 "사!!"라고 얘기 듣고 싶은 거 아닌가요?? 사서 관리 잘해서 잘 타면 됩니다. 작은 나이도 아닌데 고민했고, 그래도 사고 싶으면 사야지 어째요??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하루~ 몇달 렌트가 가능 합니다. 한달 렌트가 약 340만원 선 이었던것 같은데. 한달 렌트해서 타 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중고든 뭐든 해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일단 보험료, 유지비 하면 월 납입 외에 제법 될 것입니다. 한달만 체험 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부모님이 많이 잘 사십니다' ------ 그냥 사세요. 뭘 고민해요.
전 구형911 카브리올레와 벤츠w213 E클 2대 보유중인데 뭐 일단 저같은 경우는 911사기전에 내가 일단 차가 맘에 드는지 한달 렌트해서 타보노 911맘에 들어서 넘어갔음 돈 아깝다 생각말고 한달 타보고 결정해도 후회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