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권에 국평 아파트 하나(마누라와 공동명의 -_-)
경기권에 다주택 하나(명의만 내꺼. 뭔소린지 알지?)
어쨌든 서류상으론 다주택자 맞다. ㅋㅋㅋ
근데, 난 5/9 어쩌구 해도 부모님이 살고 계셔서 팔 수도 없지만
설령 팔아야 한다고 해도 팔리지도 않는 물건이다 (30년 넘은 구축 다세대라)
살지도 않는 집... 꼬박꼬박 세금은 세금대로 낸다.
뭐더라, 임대사업자까지 등록해 놔서 그것도 세금으로 낸다.
그리고, 임차인 올 때마다 회사 반차나 휴가쓰고 가서 도장 찍어주고 -_-
(요즘 하두 전세사기니 뭐니 해서 임차인들이 주인 얼굴 안보면 계약 안한다고 함)
부린이라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는데 내가 봤을 때 답은 없다.
나중에 저 구축 다세대 그냥 헐값에 팔고(팔리기나 할까 ?) 그냥 세금 다 내고 털어 버리던가
아니면 아파트를 팔고, 그 돈으로 구축 다세대를 리모델링 해서 쓰등가~~~ 뭐 그래야 할텐데
솔직히 동네라도 좀 괜찮으면 리모델링 생각이 날텐데
동네가 별루라서 그렇게까지 할 생각이 별루 안든다
지금 살고 있는 경기 국평 아파트.
다른 동네 막 10억 찍고 지랄들인데 아직 8억도 안된다.
내가 이 집을 4억 2천에 샀는데 15년 됐는데 아직 따블도 안간다.
뭐 내가 투자(?)를 잘못한 건지 모르겠지만
애초 교통이 안좋은 걸 알고 샀으니 누굴 탓할 것도 아니긴 하다. (근데, 살기엔 정말 좋다)
암튼, 잡설이 길었는데...
나 민주당 권리당원이다.
당연히 재명이 지지자고.
그래서, 솔직한 말로 지금 부동산 투기꾼 때려 잡는 거 보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해서 응원하지만.
마음 한 켠에선 좀 불편. 아니 불안감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ㅋㅋㅋㅋ
그나마 15년 걸려 겨우 아파트 이제 따블가나 싶었는데
만약 이 기세가 꺾이면... 안 그렇겠냐 ?
물론, 이재명 덕분에 주식으로 돈 번것도 있긴 하지만 시드가 얼마 안돼
주식으로 버는 이익보단 아직까진 부동산이 더 한 방이 크긴 한 거 같다
모르긴 해도, 평범한 50대 가장이라면 대부분 나랑 비슷한 감정들이지 않을까 싶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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