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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기차는 떠나\"…장동혁의 \'재보선 권유\' 거절

장동혁, 지난 5일 “대구와 같이 재정자립도 낮은 광역자치단체장, 여야 소통할 수 있는 경력이나 기반 가지고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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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예비후보로 나선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회(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사진=이진숙 전 위원장 페이스북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경선에서 공천배제(컷오프)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장동혁 대표의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권유를 거부했다. 6·3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싼 국민의힘 내부의 잡음이 거듭되고 있다.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동혁 대표의 재보선 출마 권유를 비판하는 차명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글을 공유하면서 "기차는 떠나고"라고 썼다.

차 전 의원은 해당 글에서 "이진숙 지지자는 장동혁 당신에 실망한 찐자유민주주의표"라며 "장동혁, 그나마 잘했으면 했는데 넌 이제 아웃"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내가 이진숙 무소속 출마를 지지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정현(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컷오프가 원칙에 어긋나기 때문"이라며 "이진숙 무소속 출마는 당지도부가 망쳐놓은 공천을 단일화를 통해 당원과 국민의힘으로 되돌려 놓는 길"이라 주장했다.

이를 두고 이 전 위원장이 대구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의지를 굳혔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 전 위원장은 최근 흰 옷 차림으로 대구를 방문한 사진 등을 공유하면서 '#대구시장 #예비후보 #이진숙' 등의 해시태그를 붙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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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매일신문 유튜브에 출연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사진=매일신문 유튜브 방송 갈무리
장동혁, 대구시장 후보로서 이진숙 취약점 언급

앞서 장 대표는 지난 5일 매일신문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전 위원장에 대해 사실상 대구시장 후보로서 취약하다는 판단과 함께 그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주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해당 방송에서 장 대표는 "대구와 같이 재정자립도가 낮은 광역자치단체장의 경우 대통령실과 부처 장관들과 또 여야의 국회의원들과 계속 의사소통을 하면서 지역의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야 하는 자리"라며 "여야 국회의원들과도 원활하게 소통할수 있는 경력이나 기반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진숙 후보께서 민주당과 그렇게 치열하게 싸워 왔던 그리고 방통위원장으로서도 치열하게 싸워 왔던 그 경험들을 가지고 국회에 와서 싸운다면 국민의힘이 엄청난 힘이 생길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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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제발방향지시등좀켜라

장동혁이가 해시태그를 빵숙이가 좋아하는 빵!빵!빵! 이렇게 달았으면 수락했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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