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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글써봅니다.

주말에 갑작스래 아이의 학교로부터 친구 뺨을 두대 때린 학폭 가해자로 신고 되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하였습니다.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인데..

사실관계 파악중인데 쉽지않네요..

평소에 주말에도 만나서 놀 정도의 친구인데..

제 아이는 때린적은 없다고 하는데..

주말을 통으로 아이와 상당을 하면서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노력을 했지만..

지금으로써는 아이의 말을 믿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CCTV를 확인해보면 결과가 나오겠지요..

한편으론 두렵기도합니다..우리아이가 진짜 친구를 때렸다면..

상대측이 적극적으로 피해를 호소하니.. 제 아이는 학교도 못가고 분리상태에 있네요..

사실관계 확인이 되는대로 사과를 할지 대응을 할지 고민해봐야겠네요..


너무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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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물을 뉴스 및 기타 매체에서 인용하실 때는 '보배드림'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2

말랑나비

초1때 저희 아들은 친구와 다투다가 팔부위를 물었다고 학폭에 신고되었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에 다음날 아침에 그 아이를 직접 만나 확인해 보니 흉터나 상흔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모와 만나서 학폭까지 가는건 너무한거 아닌가 해서 합의를 하자고 시도하였는데, 만나주지 않아 결국 학폭에 회부되었습니다. 학폭이 진행되면 경찰입회하에 피해자 가해자 나눠서 변론의 기회도 없이 무뇌아 학부모 위원들과 진행됩니다. 그리고 판결이 나오게 되면 승복할지 불복할지를 정하게 됩니다. 저희 아이는 승복하고 다른반으로 전반가게 되었지요... 불복하게 되면 행정소송을 진행하게 되는데 절차 밟는동아 3개월정도의 기간이 소요되어 그동안 아이가 받을 고통을 생각해서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 교내에서 주홍글씨가 씌워져 지내게 되었고 아이는 적극적인 아이가 소극적이고 피해의식이 가득한 아이로 자라게 되어 지금 생각하면 그때 행정소송을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 피해자라고 한 아이를 우연히 만나보니 반에서도 너무 나대서 따돌림 받는 아이였습니다. 다시 생각하니 부하가 치밀어 오르네요.... 사실 인과관계 잘 따져 보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좋은게 좋은거라 학교측에서도 인정하고 선처를 바라는 식으로 적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일 키우지 말고 빨리 마무리 하고자 하는 학교측 의도였던거 같습니다. 승복하실거면 저자세로 가는게 맞고 불복하겠다고 방향을 정했으면 꼼꼼히 따져서 아님을 증명해하던지 정확한 증거를 제시해 달라고 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안좋은 추억이 떠올라서 너무 주절거렸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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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임금위원회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일부 말씀하신 내용과 교집합도 있는거 같네요. 마음이 답답하네요. 딴 걸 다 떠나서 아이의 상처가 가장 걱정이 되네요. 현재까지는 인정하는 부분, 추가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한 조사단계라 방향성을 명확히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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