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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조

‘빚투’ 32조 훌쩍 넘었는데… 반대매매 공포 커진 개미

서민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3.04 18:31

수정 2026.03.04 18:31

‘이란 쇼크’에 조정 장세 불가피
강세장만큼 조정 폭도 커질 전망
지수 급락, 반대매매 압박 직결
신용융자 강제 청산으로 이어져
하방 변동성 커지는 악순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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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장에 올라타기 위해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섰던 개인투자자들이 반대매매 공포에 떨고 있다. '이란 쇼크'로 국내 증시가 급락하는 등 당분간 조정 장세가 예상되는 만큼 강제 청산 리스크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위탁매매 미수금은 1조606억원으로 집계됐다. 올 들어 하루 평균 미수금 규모는 1조378억원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4일에는 1조2600억원까지 오르며 미수금이 크게 불어났던 지난 2006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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