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무기

결혼식 전 혼인신고 먼저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내년 6월 결혼예정인 예신입니다! 긴 글이지만 같이 상의 부탁드립니다 ㅠㅠ

전세난도 그렇고 신혼부부 대출로 받을시 저렴한 금리와 대출한도때문에 식보다 반년정도 먼저 혼인신고를 진행하려다 저희 부모님의 반대로 버팀목으로 집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여자이기도 하고 결혼식전까지 아무도 모르는건데 섣불리 순서를 거꾸로 하는게 싫다고 부모로서 너무 어려운 일인거 같다며 혼인신고를 극구 말리더라구요. 예비신랑도 결혼전 잡음이 있는건 싫다며 저희 부모님 의견에 맞춰주기로 했습니다.

근데 신혼집 지역이 제가 다니는 직장에서 왕복 3시간정도 소요가 되어 결혼으로 인한 실업급여가 인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제가 따고 싶었던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국비로 다니면서 실업급여도 같이 타고 싶은데 실업급여 조건이 2개월이내에 결혼예정인자만 해당이 되더라구요 

저와 예비신랑은 2세계획도 있고 예비신랑이 적지 않은 나이라 아이계획을 많이 미룰 수 없어 제 직장을 1년이 되는 올해 12월까지만 하고 퇴직금 받고 그만둔 후 내년 1월부터 실업급여신청과 간호조무사 자격증 공부를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러면 올해 11,12월에는 집을 구해야 하는데 저희 부모님이 반대하는 혼인신고를 해야 실업급여도 받을 수 있고 그렇게 되면 버팀목이 아니라 신혼부부대출로 집을 알아볼 수 있으니 올해 신혼집 입주전까지 혼인신고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께 얘기드려봤는데 이해는 하시지만 앞서 말했던 이유로 썩 내켜하지는 않습니다. 다시 생각해봐도 정 그런 방법밖에 없고 그렇게 진행하겠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그래도 다시 잘 생각해보라고 하십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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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4

아스코르브산BEST

차분히 글을 보고 있으니 상당히 고집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부모님의 의견에는 부모님이 살아오신 세월이 녹아 있는 겁니다. 저라면 부모님 말씀 따르겠으나... 작성자 분은 그냥 그대로 하실듯 합니다. 세상사 지팔지꼰 이라는 말이 괜히 격언이 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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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엘BEST

부모님 말씀 거스르고 잘할 자신 있으면 하세요 전 부모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혼인신고도 늦추는 판국에 혼인신고를 먼저 한다라.. 2년 분수에 맞는 곳에서 사시다가 결혼하고 나서 혼인신고 하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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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누리BEST

연애 오래하고 다 안다 싶어도 결혼 후엔 생활에서 서로의 모르는 점이 쉴새없이 나와여~ 좋은 거든 나쁜 거든. 혼인신고 먼저하는 건 비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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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나비BEST

고집대로 할꺼면 뭣 하러 물어 보신데요? 그냥 하고픈 대로 하십쇼.. 뭐 님이 인생 피곤해 지는거니까요.

15
오색나비

고집대로 할꺼면 뭣 하러 물어 보신데요? 그냥 하고픈 대로 하십쇼.. 뭐 님이 인생 피곤해 지는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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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라고좀

결혼식 청첩장까지 뿌려놓고 혼인신고하고 헤어진 커플 봤는데 남는건 이혼서류입니다.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책임지는건 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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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거북이

저도 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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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배척살

니꼴리는대로 할거면서 글은 왜싸지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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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이풍년일쎄

요즘은 결혼하고 애 낳기전까지도 혼인신고안하는 사람 많습니다

3
치워드림

친한친구가 장가를 좀 늦게 갔습니다. 아이 생기기전까지 혼인신고 안한다더군요.

2
둘둘일공

결혼이 먼.. 수단 같은데 메인이 아니고.

3
바른사람으로안살기

전후사정을 다모르고 극히 일부분만의 내용만으로 이게 좋다 나쁘다라고 말은 못하지만 예비신랑도 적지않은 나이라면 님도 적지 않은 나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본인이 하신 선택에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시면 하면 되요. 예비신랑분은 부모님께 협조적으로 생각하셔도, 그게 마음속 응어리가 지어져서 결혼후 돈에 대한 괴리감에 서운해 할 수도 있습니다. 본인들이 살집에 신혼부부 대출을할려면 혼인신고를 해야하는데...부모님게서 반대하신다고하면 부모님이 지원해드려야 하지 않나요? 그게 안되면 자식이 혼인신고를 하든말든 알아서 하게 놔두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결혼하고나니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게 있어요 사랑만으로 극복할줄 알았지만, 결혼후 금전적인 문제는 사랑만으로 극복할수 없어요. 저 역시도요....돈때문에 서로 날카롭게 보고 예민할때가 많아요. 부모님이 사실집이 아니잖아요? 본인들이 살집이잖아요~! 본인들이 이쁜 아이 낳고 행복하게 지낼 집이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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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꿈은어깨깡패

아이고 부모님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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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튼캡

인생은 워스트 케이스를 항상 고려해봐야합니다. 식도 안올리고 신고부터 한 후 살아보니 서로가 안맞는다는걸 깨닫고 파혼하는경우 모솔 & 돌싱 특집에 나오는 미개봉 중고가 되는거죠. 부모님 말씀 들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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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창

저랑 와이프도 비슷한 사정이었는데요? 신혼신고해야 혼인부부 디딤돌 가능해서 말도없이 결혼 3달전에 와이프 도장만 가지고가서 했습니다요 믿음만있다면요 충분히 설득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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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니아K

부모님 의견에 따르면 좋을것 같습니다. 혼인신고도 몇달이라도 살아보고 하는게 좋을것 같구요. 서로에 대한 믿을을 가지고 결혼하지만 같이 살면서 마주하게 되는 현실은 또 많이 다를수가 있습니다. 부모님께서도 그런 부분을 걱정하시는 것 같네요. 정부지원금이나 교육지원금등의 비용이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닐것 같은데 부모님 속 상하게 하는 것 보다 부모님 의견에 조금더 귀기울여 보세요. 만약 지금 이 사람에 대한 확신이 선 분이시라면 본인이 생각하시는대로 하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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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고하이킥

백만원이든 천만원이든 1억이든 그깟 푼돈에 당신의 인생을 걸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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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지능관상은과학

직장과 집은 언제든 아무런 흔적과 저항없이 새로 시작 할 수 있지만 혼인신고는 한번 하는 순간 평생 따라다니게 됩니다 좀 더 신중히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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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강도협의회

탈출기간이 아직 1년 남았는데 왜 굳이.. 사람일 모른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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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할수있다면

돈으로 해결할수 있는건 참으로 쉬운 방법입니다. 돈으로 해결할수 없는 일이 정말 고통스러운 거죠. 실업급여만 포기한다면, 추후 덜 후회 하지 않으실까요? 첫 대화때 확정 지은걸 뒤집는다는게 쉬운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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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나이갑바

한치 앞도 모르는 인생인데, 순리대로 하는게 맞지 않나싶네요. 부모님은 그 순리대로 하라는 말씀이시고.... 법적인 부분에서는 그 책임감이 가볍지 않기에 결정하는데 있어서 신중하게 생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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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ang

아이는 님 생각대로 바로 생긴답니까? 간호조무사는 공부하면 바로 딸수 있답니까? 아이를 바로 낳을 생각이시면 육아휴직을 노리셔야 하고.. 간호조무사를 공부하시려면 내일 당장 시작하세요. 바로 대출로 전세나 집 살생각 마시고 월세를 잠깐 살아도 되니 일단 살아보세요. 일 하기는 싫고 결혼도 하겠다. 이 참에 이 핑계 저 핑계. 애도 낳고 이냥저냥 전업주부 하실 각인데… 예랑이보다 님이 더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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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바람

전적으로 부모님 도움 없이 사는거면 둘이 합의 잘 해서 살면됨. 혼인신고 해서 이득이면 하면되지 어차피 할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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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트로

말씀하시는거 보면 결혼하실 분에 대한 불안감이나 결혼 자체에 대한 회의감은 없으신것 같습니다. 이 사람이라는 확신이 있고 후회 안 할 자신 있으면 혼인신고하고 원하는 조건으로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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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타는개장수

당신인생 당신이 꼰다는데 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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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나두줘

반대가 많은데 결혼의 핵심은 집이 아니죠 진짜 핵심은 결혼상대자와 죽을때까지 함께 할수있다는 확신입니다 그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3년이내 이혼율이 50%가 넘는겁니다 결혼 상대자의 장점이 결혼후 단점이 되는 것인데 연애때 보지 못했던 단점까지 인내할 자신이 있어야 결혼생활이 유지됩니다 단순히 집과 퇴사 때문에 혼인신고를 하려고 하니 부모들 눈에 어린 아이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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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우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방법을 선택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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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감악산

다 큰 성인이 좋아서 사랑해서 합의하에 결혼 하는데 부모의 뜻에 따라야 하나요? 부모가 대신 사나요? 그정도 확신도 없이 결혼을 결정 했나요? 인생은 내 뜻데로 사는 겁니다. 그누구도 내 인생을 살아주지 못해요 참 답답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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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9마9웠어

몇푼 아껴보려다..... 실업급여 인정부분 같은거는 전문가한테 돈내고 제대로 확인해보세요. 생각보다 다른 방법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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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관장

사람 성향에 따라서 생각하고 받아 들이는게 당연 다르겠지만 인생의 과정중 공통적인 부분은 경험과 연륜을 무시 할수 없지요... 더욱이 부모님 뜻이라면 받아들이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네요! 현명하게 잘 풀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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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라이더

날까지 잡았는데 부모님께서 저러시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배우자분이 부모님마은에 확신이 없으신거 같아요.그게 아니면 배우자분이 서운할거 같은데 배우자분이 무슨 실수를 했거나 그런게 아니면 부모님이 저러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신중하게 판단하시고 결정하세요 혹시 이런일들이 나중에 결혼생활에 걸림돌이 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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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댓글

계획이 확실한데 반대한다면 이유가 있겠네요 그건 님이 잘 알거같고요 님 인생이니 잘판단해서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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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미남

언제나 선택은 자기 몫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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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배기량

혼인신고는 니맘이지만 이혼은 판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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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라온

혼인신고는 같이 살고 1년 후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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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할게없슴

이건 간단합니다. 부모님 말대로 문제가 잘못 되었을때 감당 가능하냐 생각하면 됩니다. 감당 가능하면 본인 생각대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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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긴

소 탐 대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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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급식중

부모님 세대는 아직 그런쪽에선 고지식한 면이 있으실 수 밖에 없습니다. 부모님 세대에 먼저 혼인신고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거든요. 좀더 융통성이 있는 어른이라면 상견례도 다 하고 결혼 계획도 다 잡았다면 굳이 말릴 이유가 없죠. 한가지 걸리는건 혹시 결혼 진행 중에 부모님이 예비신랑이나 시가쪽에 대해서 걱정스런 부분을 언급한 부분이 있냐는게 포인트겠네요. 어떤 특정 상황에 대해서 탐탁지 않아 하시는 부분이 있었다면 그 부분 때문에 걱정하신걸 수도 있고 그런게 전혀 없다면 그냥 어른들이 흔히 하는 옛방식이 아닌 것에 대한 걱정이라고 생각됩니다. 후자인 경우면 최대한 잘 설득하시면 될거 같고요 전자라면 그 뷸신에 대한 부분을 예비신랑이 해소시켜 드려야 하는게 맞겠죠. ps. 파혼나 이혼 걱정해서 혼인신고도 늦춘다는 말이 많은데 사람 바이 사람이고 통계적으로도 이혼 안한 커플이 많은게 팩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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