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육감 선거 개표 과정에서 유권자 1104명의 득표수 누락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전북선관위를 상대로 조사에 나섰다고 한다 개표 과정과 전산입력 경위 등 사실관계를 조사했다는데 전국적으로 입력오류 오래전부터 있던 것 아닐까?
제9회 지방선거 전북도교육감 개표 과정에서 발생한 유권자 1104명의 득표수 누락 사태와 관련해 경찰이 전북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조사에 나섰다.
15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투표록 기재 오류 사태를 낸 전주시 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을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당시 개표 과정과 전산 입력 경위 등 사실관계를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득표수 누락 사태는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1동 제3투표소의 투표록을 ‘제1투표소’로 잘못 기재하면서 비롯됐다. 개표 담당자들이 이 같은 착오를 파악하지 못한 채 제3투표소 결과를 제1투표소 결과로 전산에 잘못 입력한 것이다. 그 결과 최종 집계에서 제1투표소 유권자 1104명의 투표 결과가 통째로 빠지고, 제3투표소 결과가 두 번 중복 반영되는 오류가 났다.
누락된 표를 정상적으로 반영하더라도 당선인 결과가 뒤바뀌지는 않는다. 다만 천호성 전북교육감 당선인과 이남호 후보 간 최종 득표 격차는 기존 11만8644표에서 11만8625표로 19표 줄어들게 된다.
사고 발생 이후 선관위의 ‘늑장 보고’도 도마에 올랐다. 완산구선관위는 개표가 진행되던 4일 새벽 일찌감치 착오를 확인하고도, 모든 개표가 마감된 5일에야 누락 사실을 최종 확인했다. 심지어 김상곤 전북선관위원장에게 관련 내용이 정식 보고된 것은 닷새가 지난 9일 오전이었다.
이에 대해 김상곤 위원장은 지난 11일 “대단히 죄송하다”며 도민들에게 고개를 숙였다. 김 위원장은 조치가 지체된 이유에 대해 “일부 착오가 있다고 해서 임의로 전산을 수정하면 그 자체가 부정선거 의혹에 휘말릴 수 있다”며 “정확한 사태 파악과 의심 없는 절차를 통해 수정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전북선관위는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인식하고 투표록 작성 시스템 정비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위원회의를 열어 선거록에 착오 기재된 개표 결과를 수정하기로 의결했으며, 후보자 전원에게 오류 경위를 상세히 안내한 뒤 중앙선관위 승인을 거쳐 선거통계시스템의 결과를 최종 시정할 방침이다.


댓글 1
참... 열심히 산다 ㅋㅋㅋㅋ 뜻도모르고 긁고 복사 붙여넣기 ㅋㅋㅋㅋㅋ 매크로냐? ㅋㅋㅋㅋㅋ 일을 그렇게 했으면 물밥은 안얻어먹어도 되었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