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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직원들이 선거 때 휴가를 떠나니 투표지 부족에 부정선거 의혹?

선거 관리하라고 존재하는 선관위 직원들이 정작 선거를 앞두고 휴가를 떠난다니 이게 있을 수 있는 일인가? 이것은 직무유기이며 직무 태만으로 중죄로 다스려야 한다.


선관위 직원들에게 가장 중요한 업무인 선거 앞에서 나몰라라 휴가를 떠난다고 한다 선거관리는 누가 하라고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휴가를 떠나나 이건 선관위와 관련없는 자들에게 부정선거 투표지 부족 사태에 책임을 전가하려는 꼼수 아닌가?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이 9일 중앙선관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방선거 직전인 5월 말 기준 선관위 휴직자는 181명이었다. 당초 알려진 4월 초 기준 176명보다 늘어난 숫자다. 선관위 휴직자는 작년 12월 말 148명에서 선거를 앞두고 꾸준히 늘었다.


선관위 휴직자는 전국 선거 때마다 늘어나고 있다. 중앙선관위가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필요한 휴직은 자제해달라"고 공지했지만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때는 휴직자가 226명에 달했다. 당시 선관위 정원의 7.6%가 휴직 상태였다. 선거가 끝나고 휴직자가 줄어들고 2022년 12월에는 161명까지 줄었다. 전국 선거가 없었던 2023년에는 선관위 휴직자가 130~150명 수준을 유지했다. 이후 2024년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다시 휴직자가 늘고, 2025년 대선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번 선거에서 투표용지 부족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선관위 조직 문화의 민낯이 드러났다는 평가다. 김승수 의원은 "안일한 선관위 조직 문화가 투표자의 참정권까지 박탈하는 대형 참사로 이어진 것"이라며 "해체 수준의 선관위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회에서는 전국 선거 기간 선관위 직원의 휴직을 제한하는 법안까지 예고된 상태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전국 선거 기간 선관위 직원들의 무분별한 휴가·휴직 사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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