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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년 지난 아버지일 적어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아버지 기일이 1년이 12일 남았네요.

 

술먹고 적어서 내용이 조리있게 적힐지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그냥 한번 적고 마음의 위로라도 얻고자 한번 적어봅니다.

 

아버지는 공원에서 술에 취하셔서 걷다가 비틀거리셔서 높이가 1m가 넘는 곳에 펜스가 하나도 없는 곳에서 떨어지셔서 심정지 오셔서 사망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 가족은 CCTV 확보랑 소방 신고 내역도 다 확보하고 시청에 갔지만 최대 100만원 80만원만 피해보상을 줄수 있고 그 외엔 도움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법률 자문도 받고 공원관리법이라던지 이런게 엄청 복잡하더라구요.

 

그래도 지금은 이미 공원에 펜스 역할할 식물이 생기고 뭔가 다시 일이 일어나지 않게 된 것 같네요.

 

원래 이렇게 되는걸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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