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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배 살때 외엔 외출 안한다.


은퇴하고 이혼하고 혼자 사는 삶...

강아지는 내 막내 아들이다.

집에 모든게 다있다.

모든 가전이 있고 모든 가구가 있다.

여러 기구 활용하여 운동도 꽤 하고

식재료는 다 배달오고 외출은?

아플때 병원 가고 술담배 떨어지면 슈퍼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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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울아버지

세상은 모두가 혼자사는 섬이죠. 그래도 세상은 혼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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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으로만든두부

막내와 함께 공용어로 소통도 하고 1주일 한번 욕조에 뜨거운 물 받아 목욕도 같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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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방

그래도 나가 한 두어시간 햇볕도 쬐고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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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매씽등짝

돈 모으기 딱 좋네요 ㅎㅎㅎ 사실 저역시 결혼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한 3개월간 집에만 있던 적이 있어요ㅎㅎ 정말 외출할때는, 담배 살때랑, 장볼때만.. 남들 일할 낮에는 쿨쿨 자고... 저녁에 일어나서, 밥먹고 그동안 보고 싶었던 밀린 드라마, 영화보고... 정말 3개월이 엄청 빨리 가더라구요... 그러다가 슬슬 미래의 두려움이 급습... 다시 취직 성공... 그리고 결혼... 그리고 지금까지 죽어라 일만 하고 지냅니다 ㅎㅎㅎ 가끔 그때 그 시절이 그립네요… 정말 하는 건 먹고 싸고 드라마 보고 자고 했는데... 그때 참 나름 행복했던것 같습니다 ㅎㅎ 벌써 15년이 더 지난 일이네요 ㅎㅎ 참고로 일주일 한두번 집앞에 있는 한강 나가서 걷긴 걸었습니다.ㅋㅋ (당시 백수였던 친구랑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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