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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내일 비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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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말야 내가 너무 외로워
눈만 뜨면 어딘가
허전한 마음에 몸서리 칠 정도야
정말 외로우니까 사람인걸까?

썩 나쁘지 않게 살고 있는데
마음 속 한 켠에
공허함은 가시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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