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보고 자꾸 재선거 타령 하는건 진짜 ㅋㅋㅋ[5]
55살 된 친구가 20년 넘도록 치매 어머니를 봉양합니다.
나는 그 친구의 형 입니다.
동생은 어머니에게 목숨을 바쳤습니다.
목숨이 아니라 그의 모든 생활을 바쳤습니다.
그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결혼도 안했습니다.
어머니를 돌보기 위하여 직장도 가장 가벼운 곳을 선택 했습니다.
낮에 잠시 어머니를 돌볼 수 있는 그런 직장으로..
점심 시간 이용해서 어머니 기저기를 갈아 드릴려고 전철을 타고 자전거를 몰아서 도착하여 기저기를 갈고 누워계신 곳의 자세를 바꿔서 다시 눕혀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직장으로 자전거를 타고 전철을 타고 직장으로 갑니다.
하루, 이틀이 아니라 매일의 일과입니다.
나는 그 친구의 형입니다.
어머니는 90세 입니다.
나는 동생의 모습이 항상 안타깝습니다.
나도 시간날 때 마다 같이 할려고 합니다.
그러나 동생의 모습에 흉내내기 뿐인거죠.
다들 힘들게 지내는데 그냥 한 번 던져 봅니다.


댓글 4
좋은동생분에 좋은형님의 마음씀이가 두형제분께 복이 되어 어머님이 편해지실겁니다. 산다는거 내 부모님이 내자식이 행복하면 좋은거 그뿐인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동생에 비하면 너무 부족하지요.
보호센터도 고려보세요
동생이 무조건 반대합니다. 들어가시는 순간 포기하는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