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
"시민들의 자유로운 의사표현과 토론은
마땅히 보장되어야 하지만,
선을 넘는 행위까지 용인할 수는 없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시위 현장에서
감금·조롱 피해를 입었던 기동대 소속 경찰
간부가 경찰청 내부 게시판에 올린 심경글을
보도한 기사를 엑스(X·옛 트위터)에
공유하며
"현장 경찰관도 '제복 입은 시민'이다"며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잠실 시위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을
향한 일부 시위대의 모욕과 조롱이 도를
넘어섰다"며
"경찰관을 '가짜 경찰'로 몰거나, 욕설을 하고,
심지어는 감금과 폭행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한다. 도저히 납득할 수도 없고 용납하기도
어려운 일들이 백주 대낮에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이어 "경찰관도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며
제복을 입은 '시민'"이라며
"시민의 안전과 인권을 보호하고 있는
경찰에 대한 폭력행위는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민주주의 공론장을 훼손하는
결과를 낳게 될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현장 경찰관과 주변 시민들에
대한 비상식적인 폭력행위가 더이상
벌어지지 않길 바란다"라며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공동체의
질서 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잠실 시위 현장을 면밀하게 체크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와 관련
'선을 넘어선 안 된다'는 취지의 경고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일부 시위 참가자들은 대통령의 지적처럼
'비상식적인 폭력행위'로 물의를 빚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5일엔 JTBC 취재진이 일부 시위대에
의해 감금·폭행당했고,
지난 8일엔 일부 시위대가 훈련기구를
꺼내러 온 핸드볼 유소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소지품을 뒤지는 일이 발생했다.


댓글 6
이미 선은 많이 넘었는데
기자 폭행, 경찰 조롱, 유소년 국가대표팀 선수들에 대한 조롱과 희롱
유소년 여자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 미성년자 여성 선수들의 소지품을 뒤지고 양말을 벗겨야 한다며 희롱
시위 참가자들 중에도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대진연이라며 몰아세우고 폭행. 당장 진압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하다.
재명아 주둥이 열때 안열때 구분하라고
이상! 유럽특파원이 말했습니다. 사임한 총리 나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