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철도

동아일보 , 이대통령에 \"탱크데이, 실수인지도 생각해봤어야\" 주장

5·18단체들 “정용진 행적 보면 실수나 우연으로 보기 어려워” 반발하며 정용진 회장 사퇴 촉구
스타벅스, 5월18일에 ‘탱크데이’ ‘책상에 탁!’ 행사 논란 진행 중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 이재명 대통령. 사진=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5·18민주화운동과 박종철 열사를 폄훼한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행사를 두고 지난 18일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라고 했다. 그러자 동아일보 칼럼은 "변호사 출신 대통령이라면 뉴스 보도를 보자마자 성급하게 SNS를 날릴 게 아니라 최소한 의도였을까 실수였을까 생각해봤어야 한다"라며 "언론에 맡겨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송평인 동아일보 칼럼니스트는 21일 <행사 이벤트 하나에 뒤집히는 나라> 칼럼에서 '탱크데이' 논란을 두고 "마녀사냥이 이제 503mL에까지 미쳤다"라며 "탱크(tank)는 스타벅스 텀블러의 한 종류를 가리키는 이름이다. 탱크 시리즈 중에 용량이 503mL인 게 있는 모양이다. 503이란 숫자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인번호라며 또 난리"라고 운을 뗐다.

검수 중이거나 숨김 처리된 미디어입니다.
▲21일자 동아일보 칼럼.

송평인 칼럼니스트는 "정용진 신세계백화점 회장은 자회사인 스타벅스코리아의 '5·18 탱크데이' 이벤트에 대해 사과했다. 전날에는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해임했다.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다만 이벤트를 기획했던 젊은 사원, 젊은 팀장들은 어떤 느낌일까 생각해봤다"라며 "오늘날 젊은이들에게 광주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1980년은 무려 46년 전이다. 2배나 더 긴 세월이다. 그들에게 46년 전의 일을 가르칠 수 있다. 다만 그들이 그 시대에 대해 늘 적절한 감을 갖기를 기대할 순 없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스타벅스가 최근 홍보하는 텀블러에 단테, 탱크, 나수 시리즈가 있다. 사원들이라고 허구한 날 하는 이벤트를 또 하고 싶었겠나. 위에서는 아이디어를 내라고 쪼니 나름대로 머리를 쥐어짜 행사 기간에 각 시리즈를 중점 홍보하는 날을 정하고 5월 15일은 '단테 데이', 5월 18일은 '탱크 데이', 5월 20일은 '나수 데이'라고 이름 지은 모양"이라며 "지금은 앱에서 사라진 탱크 시리즈는 전차 탱크가 아니라 물탱크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스테인리스 재질로 미니 물탱크처럼 묵직하게 만들어 휴대하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책상 위에 놓고 마시기에 좋다는 게 특징이다. 그래서 '책상에 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탱크 하면 전차밖에 모르고, 문재인 청와대의 김의겸 대변인처럼 장갑차와 탱크도 구별 못 해 장갑차를 탱크라고 하고, 윤석열 계엄 날 출동한 험비차(장갑 없는 위장무늬 지휘용 차)를 장갑차로 둔갑시키더니 험비차를 세운 사람을 탱크를 세운 사람처럼 추켜세우는 사람들에게는 쉽게 눈에 띄지만 자신의 분야에서 '탱크 텀블러' 를 '탱크'라고 수없이 말해온 사람에게는 오히려 맹점이 된 '내부자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는 "변호사 출신 대통령이라면 뉴스 보도를 보자마자 성급하게 SNS를 날릴 게 아니라 최소한 의도였을까 실수였을까 생각해봤어야 한다. 스타벅스 글로벌 본사도 사죄했지만 고의는 부정했다. 물론 의도였든 실수였든 광주는 큰 상처를 입었다. 다만 대통령이 앞장서 몰이하듯이 하면 공정한 사태 파악과 해결이 가능하겠냐는 의문이 든다. 언론에서 충분히 비판적인 첫 보도로 시작한 것이니만큼 언론에 맡겨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5·18기념재단과 5·18 공법 3단체(부상자회, 공로자회, 유족회)는 이날 동아일보 칼럼과 달리 "'탱크'와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은 단순한 유행어나 마케팅 문구가 아니라 한국 현대사의 국가폭력과 민주주의 탄압의 상처를 떠올리게 하는 무거운 상징"이라고 했다.

5·18단체들은 실수가 아니라고 했다. 단체들은 "정용진 씨의 그간 행적과 언행에 비추어볼 때 이번 사안을 단순한 실수나 우연으로 보기 어렵다"라고 지적한 뒤 "정용진 씨의 경영 일선 후퇴를 강력히 요구한다.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대국민 공식 사과를 요구한다.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재발 방지 대책과 조직 쇄신 방안을 즉각 마련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아일보 저런것들은 폐간시켜야 세무조사도 매번하고 저것도 언론이라고


뭔 실수를 그리고 일관되게 자주하냐? 그건 실수가 아니라 기획이란다


엉뚱한 돌던지지 마라. 레거시 언론이나 되어서는 논점을 흐리냐.



7
본 게시물을 뉴스 및 기타 매체에서 인용하실 때는 '보배드림'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4

전문대는꿈

조중동이 폐간 되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늘었네예

0
바보맨

저런 얼빠진 신문한테도 정부광고비 주냐

0
산하s

똥아가 똥을 싸는구나

0
철승

칼럼좋네~~~ 이걸 데스크에서 안거르고 신문에 실었어~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0

항공/해운/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