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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부자집 사위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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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창작 글이라면, 여혐 조장하는 글일 것이고,

저게 사실이라면 일반화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제 생각 입니다.

 

왜냐?

제가 바로 그 딸 부자집 둘째 사위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처가집에 아들이 없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굉장히 보수적인 경남 어르신들로, 남아선호가 매우 강하신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딸만 있기에 오히려 불란이 없지 그 중 하나라도 아들이 있었다면... 상상만 해도 아찔 합니다.

 

일단 이 자매들은 자매 계 통장을 만들어서 매달 계돈 넣듯이 같은 금액을 입금합니다.

그렇게 모인 돈으로 처가에 필요한 물품, 김장, 제사, 환갑, 칠순 등의 행사를 치룹니다.

제가 형편이 좋을 때 두 어르신께 뭔가 선물 해드리고 싶다고 했더니 그러지 말라며 와이프가 말립니다.

괜히 자매끼리 불화 생길 수 있다고, 필요한게 있음 그 통장에서 사면 된다고....

 

그래서 여지껏 처가집에 제가 개인적으로 한 선물이라곤

신혼여행 다녀와서 뵐 때 드린 양주, 명절 때 사들고 간 과일, 장모님 롱 패딩 1벌 정도가 다 입니다.

나머진 전부 그 자매 통장에서 해결.

뭔가 해드려야 하는것 아닌가 죄송스러우면서도 익숙해지니 신경안써도 되어 편하긴 합니다.

본 게시물을 뉴스 및 기타 매체에서 인용하실 때는 '보배드림'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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