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0프로 할인, 21프로 할인도 논란[5]
저는 직장문제로 경기도에 집을 구해서 살고 있고,
주말에 마포로 가는 주말 부부에요.
정말 친한 대학동창이 있습니다.
제수씨랑도 친하고.
작년 12월에 제 집에 놀러와서 술한잔 하는데
그 집 아들이 올해 1월에 제대하고 복학 한다길래,
니 아들 통학하려면 힘들지 않냐, 여기 집에서 그 학교까지 버스 한번타면 가니,
방 한개 내어줄테니 보내~ 라고 술김에 지껄였습죠.
결국 우리 집에 와서 3개월 넘게 살고 있는데 미쳐버리겠습니다.
방은 홀애비 냄새가 진동하고,
전자렌지에 뭘 돌렸는지 비린내가 진동하고,
욕실 바닥엔 샴푸 액체같은 것들 질질 흘려놓고,
학교 갈 때에 문단속 하라고 그렇게 당부해도 방 창문 다 열고 다니고...
(도둑 문제도 있고, 고양이 3마리가 있어서 잃어버릴까봐)
진짜 뭘 하든 꼭 흔적을 남겨서 제가 손을 한번 더 쓰게 만드네요.
붙잡아 놓고 몇 번 얘기해도 "아 죄송해요 깜빡 했어요" 이러는데
후드려 패고 싶어짐.
결국 그제 친구놈한테 전화해서
6월 종강하면 데리고 가라고 했습니다.
앞으로는 술 취해서 함부로 누구 도와주겠다고 하지 않겠습니다 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월세라도 받을껄 ㅠㅠ


댓글 19
군대도 다녀왔다며 생활태도가 그러면 군생활은 어찌 했을라나여 @.@
친구분도 넘하시네요. 남의 집에 가서 살때는 최대한 피해주지 않도록 해라 라고 가르쳤어야지...ㅉㅉ
삭제된 댓글입니다.
한 달만 더 참아보기로 했어요 ㅠ
군대도 다녀왔다며 생활태도가 그러면 군생활은 어찌 했을라나여 @.@
제일 못 견디겠는게 용변보고 손을 안씻고 나와서 냉장고나 정수기를 만져요 군대에서도 고문관 이었을 듯.
아이고 실수 하셨 ㅎㅎㅎ
지금 보네세요 솔직하게 말하시고요.
친구분도 넘하시네요. 남의 집에 가서 살때는 최대한 피해주지 않도록 해라 라고 가르쳤어야지...ㅉㅉ
말한마디로 친구를 잃겠네.
술 끊으세요...
결국 그렇게 선의를 베풀고 고통을 당하셨어도 친구한테는 좋은 소리 못 들으실듯요.. 야, 지가 보내라고 해서 보냈더니 쫌 있으니까 다시 나가라고 하네? 하면서 오히려 원망만 더 듣는건 아닐지.. 결국 나만 힘들고 친구랑도 멀어지고..
술이 원쑤지
친구 내외가 의도적으로 술을 권했을거 같은 느낌은 뭐지?
저는 그래서 술을 끊음ㅎ 직원들이랑 술먹다 월급올려준다하고 보너스 준다 씨부렸더만 타격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ㅎ 사실 기억도 잘안나는데 ㅎ
아.. 직원들과의 회식때 돈얘기 즐때로 하면 안되는디..ㅋㅋ
ㅎㅎ 저나이때 감당할수 있을려면 두개.. 내 자식이던지.. 돈을 받고 하던지..
가정교육 문제 ㅉㅉㅉ
술마시고 약속하지 말것 명심하겠습니다.
살아온 환경이 그래서 안변합니다. 빨리 내보내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그렇다고 월세도 안주고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