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너마저? ㅋㅋㅋㅋㅋ[1]
사춘기 자녀를 겪어 보신 형님, 동생 분들의 상담을 원합니다.
현재상황 : 아들이고 현재 중학교 1학년의 남학생!
초등 5학년까지 살가운 애가 6학년 부터 조금씩 변하더니 중1 현재 가끔 전화를 하면 "예 아빠", "예!" 라고 대답하던 놈이 중1이 되더니 "왜요~" 라고 전화를 받고, 세 가족이 닌텐도 게임이나 윷놀이를 해도 엄마 편만 들고, 저한테 지면 분해 하기도 합니다.
사춘기인 건 알지만 꽤 서운한데, 제가 속이 좁은 것도 맞고... 애 엄마는 아빠한테 "그러지 마라" 하면서 주의도 시키고 애 엄마의 문제는 없습니다.
사춘기 아들을 둔 아빠의 마음가짐 이라던가, 하지 말아야될 행동이나 언사 이런 것들 가르쳐 주십시요.
어떨 땐, 흙수저에 돈을 많이 못 벌어서 아빠를 무시하나?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댓글 12
학교 가죠? 경찰서 안가죠? 그럼 괜찮습니다. 그냥 냅두세요. 냅두면 잘큽니다. 한 심하면 몇년걸립니다. 그래도 냅둬요 단 먹을거는 잘 먹이세요. 그럼 지가 트집잡을게 없습니다. 다 지나보면 별거 아닙니다.
답 주신 글을 읽으니 마음이 편해 지네요^^
현답이네요.참고하겠습니다.
저는 한번씩 데이트 하는데요. 먹고 싶다는거 사줍니다. 가격은 제한 없어요. 대화가 좀 어렵긴 하지만 그냥 일상얘기 운동얘기 게임얘기 합니다. 그리고 한번씩 엄마 몰래 게임 현질도 해주고요. 아빠랑 친하게 지내는걸 아들도 잘 몰라서 그러는 거니 맛난거 사주다 보면 좀더 친해질거에요. 우리 애들은 저랑 밥먹는 날 기다립니다. 뭐 먹을까 하면서요. ㅎ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애들이 왜그럴까 생각하지말고 본인을 돌아보길 바람
예!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울 아들들은 초 3때 부터 그러더만요. 군대 갔다 오더니 이제 아빠편이 되었어요. 이것들이 매 순간마다 자기들 유리한 쪽에 붙더라구요. 의리도 없고 수시로 배신하고.....애들은 원래 그래요.
먼저 겪으신 경험 귀담아 듣겠습니다.감사합니다
쓰니님도 아부지에게 안그랬습니까? 저또한 ..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애 어디 안아프고 사고 안치면 그걸로 만족하십시요!!! 시간이 약이다. 이또한 지나가리
저 또한 그랬겠지요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5학년때 까진 같이 물놀이하고 그랬지만, 고2인 지금.. 거의 옆자리 동료 수준입니다. 사고 안치니 저는 다행이라고 봅니다. 물론...대면대면 하는 느낌은 맘에 들지 않지만, 야근으로 그 서운함을 푸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