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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울린 초인종


아침 부터 쉼없이 비가 내렸고 2층 창가에 앉아 독서를 하면서 밖같 풍경을

보면서 비 내리는 밖같 풍경을 즐기고(?) 있을때 초인종이 울려 현관으로

가보니 웬 아지매가 형편이 어려워서 그러니 하나만 사 달라고 하였다


비옷을 입고 있었지만 비를 제대로 막지 못하고 있었다

시내도 아니고 촌에 살면서 이러는 상황은 처음이였다

그러나 마음은 이미 하나 사기로 했고 가격을 물으니 1만원이라 하였다


지금 현금이 없으니 저녁에 한번 더 올수 있냐고 하니 계좌이체도 된다고 하였다

계좌이체후 아지매가 어떤 물건을 원하냐며 펼쳐 보이길래 안 줘도 괜찮으니

다른데서 하나 더 팔아라고 했고 아지매는 비속을 걸어갔다


잠시뒤 안해가 왔고 내 말을 듣더니 상황은 딱해 보이기는 한데 사람 속을 어떻게

아냐면서 앞으로 초인종이 울리면 화면을 먼저 보고 모르는 사람이면 나가지

마라고 했는데 집짓고 살면서 처음으로 울린 초인종이였다


나날이 좋은날 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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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유수지

부자드레 관대함이란...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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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걸으소서

안해분 워낙 흉흉한 세상이라 측은지심 나에게 꼭 돌아오지 않아도 이런 선심 사람된 도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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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rcist

정당한 댓가를 받는게 존중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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