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 수프라
22만원 내고 40만원짜리 패딩과 아끼던 옷들 다 버렸습니다. 20배 배상 광고에 속지 마세요.
겨울옷과 이불 등 총 22만 원어치를 맡겼는데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 '세탁비 20배 배상' 마케팅은 새빨간 거짓말: 앱에서는 옷이 망가지면 세탁비의 최대 20배를 보상해 준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하더니, 정작 멀쩡한 40만원짜리 디스커버리 패딩 로고를 다 뜯어놓고는 '세탁비 환불+앱포인트 3만점' 또는 '감가상각 쳐서 7만 9천원'이라는 어이없는 선택지를 강요합니다. 광고는 미끼일 뿐 전혀 지켜지지 않습니다.
- CS 말 바꾸기: 업체에서 직접 A/S 접수해 주겠다고 유선으로 약속해 놓고, 나중에는 말을 바꿔 고객더러 직접 매장 가서 접수하고 비용 청구하라고 책임을 떠넘깁니다.
- 기본적인 세탁 품질도 최악: 패딩뿐만 아니라 다른 옷들도 실밥이 다 터져서 오고, 신발 깔창은 분리되어 못 쓰게 되었습니다. 트렌치코트는 기존 얼룩이 오히려 더 번져서 돌아왔는데도, 전체 환불은 거부하고 일부 옷만 환불해 주는 식의 쪼개기 대응을 합니다.
- 가장 경악스러운 점 (고의 훼손 의심): 직접 A/S를 맡기기 위해 훼손된 패딩을 돌려받아 보니, 맡길 땐 없었던 시커먼 얼룩이 묻어있었습니다. 항의하는 고객에게 앙심을 품고 바닥에 고의로 쓸어버린 것 같은 상태로 보냈습니다.
실수야 할 수 있지만, 허위 과장 광고로 고객을 끌어모은 뒤 보여주는 대처는 소비자를 기만하는 수준입니다. 소중한 옷 망치고 스트레스받기 싫으시다면 절대 이용하지 마세요.


댓글 5
전 세특 초기에 제대로 당하고 손절한지 좀 됐는데 .. 몽클 흰색티를 핑크색으로 만들어 와서는 보상해준다고 하는데 감가상각해서 포인트로 준다고 ~ 니들 맘대로 하라하고 그담부턴 안써요.. 아 포인트도 한번에 만원인가 밖에 못썻던가 그랬던것 같은데 ...
로고는 오래되서 떨어진거로 보이고 옷 아래는 긴 패딩이면 땅에 쓸려 생긴 오염일꺼 같은데.... 이건 세특 입장도 봐야한다 봅니다.
해당 부문은 세탁특공대측에서 로고 떨어진건 자기들 과실로 인정했습니다! Before 사진도 있구요! 말씀처럼 땅에 쓸려 생긴 오염은 보내기 전에는 없었는데 세탁 후에 생긴 오염이라서 올려두었습니다...!
문제를 삼으려면 최소한 BEFORE & AFTER 사진을 올리셔야 겠죠? 보배에서 공감을 받으시려면 객관적인 증거라도 올리셔야 할텐데... 고작 요 얘기 하겠다고 당일 가입해서 징징거려도 보배 형들은 쉽게 공감 안 줄텐데^^ 그런 증거 사진이라도 없으시면 최초 항의하면서 전화 한 녹취록이라도 올려보세요.
맞는 말씀입니다. 요건 제가 사진을 전체적으로 정리를 못해서 가독성 없이 글을 작성하기는 했네요. 사실 옷은 6벌 맡겼는데 옷이 대부분 문제가 있는 상황이라서 before 사진들까지 모두 올리면 가독성이 많이 떨어질 것 같아서 최대한 간결하게 작성했는데 다음부터는... 사진을 조금 더 보충해보겠습니다! 사실 세특 측에서 문제가 있는 부분들을 이미 before 사진들을 촬영해서 앱에서 볼 수 있기때문에 자료가 있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