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해운/철도

저 만큼 물욕이 없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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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어렸을때부터

저의 부모님은 지역유지였고

제 집은 동네에서 거의 드문 3층 양옥집

 

옷이나 신발, 시계등 악세사리는 전혀 관심없고

그냥 누가 사줘도 안하고 댕기고 커서 혼자 살때는

그냥 싼거 대충~

컴퓨터,태블릿,음향기기등등도 그냥 꼭 필요할때도

1년 고민하다가 젤 싼거루

차는 한참 잘나가던 증권사 애널리스트,딜러할때

99년도에 연봉 2억할때도 주말에나 아부지차 빌려타거나

아이엠에프때 중고차 폭락할때 산 세피아

결혼해서도 전와이프가 알아서 자가가 차 선택해서 사오고

당시 유행하던 아파트 공동명의 얘기할때도

그냥 너 다해라 하고 명의 넘겨주고

아파트 두채 분양받았을때도 그렇고

이혼하고 싱글되어 화려하게 살아보자 할때도

결국 옥탑방원룸에 아부지가 남긴 프라이드구형

그것도 폐차하고 또 차가 필요할때도

아부지가 면허반납하시고 동생네가 시장갈때 쓰던

구형모닝 가져와서 지금까지 소유중이고

(제 아부지도 흔히 건물주이신데 차가 저럼요)

이 차도 소리나고 연비 안좋고 해서 바꿔야하는

새차 봤다가 중고차 봤다가

1년째 반복중이고 ㅎ

취미로 백패킹,스몰캠핑하는데

텐트,쉘터,배낭 등등

어쩌다 모임한번 가면 내꺼는 거의 노숙인 수준의 퀄러티고

 

일부러 그런건 아니고

막 비싼거 사고싶다는 생각이 안드는걸

넘어서 결국에 그게 뭐 필요하냐로

항상 결론납니다.

현재 수입은 뭐 꽤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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