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1차 2차협력사에 물품을 공급하는 제조업입니다.
매년 대기업들 성과급 잔치할때 그냥 남의 일이고 그 또한 그 사람들의 노력과 운이 합쳐진 결과라
생각하며 좋겠네~~ 하고 말았죠. 하지만 함께 일하는 직원들에게도 성과급을 챙겨줘도
대기업의 성과급에 비하면 초라하니 미안하고 매번 납기등의 이유로 주52시간 넘겨 일하는
상황도 많고 그래도 이렇게 일 하면서 월급 안 밀리고 작지만 그래도 1년에 한번씩은 직원들
가전 바꿔줄수 있는 정도면 되겠지 하면서 보냈지만 지금은 전과는 많이 달라져서
지금 제조업의 현실을 말씀 드리고 싶어 글을 적어 봅니다.
지금 삼전 노조 파업과 SK 성과급등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은 이전과는 다르게 느껴지네요
지난 몇년간 천안 화성 및 전국에 대기업 1차협력사들 많은 업체들이 파산 회생 부도 폐업등으로
사라졌죠 저 또한 삼성 1차협력사의 부도로 11억의 피해를 보상 받을 길도 없이 그냥 잊고
살고 가는 방법 말고는 없습니다. 삼성 1차 협력사들뿐만이 아니라 지금 모든 대기업들이 다
비슷한 상황일텐데, 1차 2차 3차 협력사들도 한달 벌어 한달 사는 형태로 바뀐지 오래이며 영업이익??
이젠 꿈도 못 꿉니다.
견적서에 영업이익란이 사라진지 오래~~~ 지금은 자재비 원가가 1만원이면 네고로 8천원에
달라고 하는 지경입니다. 2천원에 대한 피해는 업체가 부담하고 그런데 대기업들은 성과급 잔치?
제조업 사업 하는 분들도 탈출하고 싶어 기회만 봅니다. 다른 길이 열리면 다 빠져 나가고 싶어하죠
현대판 노예나 다름 없죠~ 기술?? 기술직?? 언제부터 대한민국 기술자들이 중국 베트남 등과 경쟁을
했죠? 당연히 지금도 중국 베트남보다 제조업에 종사하시는 지금 기술자 분들이 기술은 몇배 더
뛰어 납니다. 하지만 기본 자재비 인건비 마저도 네고라는 이름으로 최저 입찰이라는 이름으로
후려치기 하여 원가보다 못한 금액은 납품을 하게끔 만드는 구조가 이미 정착이 되어 있습니다.
제조업에 기술자들은 이미 나이대가 40~60초반대이며 초보자 기술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을
현장에서 키워야 하는데 그 초보자 고정비가 부담스러워 고용도 못하는 사태까지 오게되었죠
반도체장비 제작 납품 업체들 그 밑에 하청업체들 SSQ인증 업체들 삼전노조는 그 업체들
하나 둘 사라지고 인증업체 수 마저 줄고 SSQ 인증 제조는 저마다 적자 볼거 안하고 말지라고
하는 얘기는 들리지도 않는가 봅니다. 당신들의 영업이익이 결국엔 협력사들 등꼴 빨아서
올린 영업이익도 포함 되어 있는데 내가 매번 얘기하지만 앞으로 10년뒤에 대한민국 제조업
생태계 완전 개박살 날겁니다. 뿌리산업?? 육성?? 지원?? 말로만 하지 말고 실태조사도 해보고
단가후려치기 이 부분에 대한 단속 해 주길 바랍니다.
정부가 할 일도 그냥 시장경제 원리라고 방치 하니 결국엔 제조업 사망선고 내려지기 직전이고
선진국이라 불리우는 나라중에 제조업 없이 선진국인 나라가 어디있습니까??
대한민국 모든 대기업 중견기업들이 대한민국 제조업의 몰락에 엄청 큰 활약을 하고 있네요
삼전노조도 최소한 본인들 성과급만 챙기려 하지말고 당신들 제품 생산에 들어가는 장비 만들어
납품하는 업체들 부도 터지는거와 그로인하여 고통받는 수많은 업체들 생각해라~
그리고 대기업들도 그만큼 영업이익이 많이 났으면 최소한 장비가격은 제돈주고 사라~
100억짜리 장비를 60억에 만들어 오라고 하면 빠지는 40억은 결국엔 협력사들이 일부씩 다
부담하는 구조 아닌가? 내가 10억이상 못 받고 문 닫은 삼성1차 협력사도 데모장비
50%가격에 만들어 납품하다 부도 났다. 그 가격 책정한 놈은 어디서 잘 먹고 승진도 하고
잘 살고 있겠지?? 진짜 환멸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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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사기진작 차원에서 영익10프로 제시한 하이닉스가 쏘아올린 똥이죠 이게 아니고 보너스차원에서 지급했으면 이런 분란은 없을껀데 하이닉스 망하냐 갈림길에 선 그당시 경영진들 이해는 하지만 너무 극단적으로 심해졌네요
대한민국은 승자독식 구조입니다 승자가 다 가져가지요 일도 적고, 편하고, 월급도 많고, 휴가도 많고, 자리 보장도 되고 다수의 희생의 결과를 소수가 다 가져 갑니다
밖에서는 트럼프가 난리고 안에서는 승호들이 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