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입주해 있는
체육단체들이 사무실 진입을 시도했습니다.
[시위 참가자 (음성변조)]
"반대합니다. 반대합니다."
시위대가 출입구를 막아선 지난 4일부터
업무가 마비된 상태입니다.
대한펜싱협회는 당장 다음 주 인도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 대회 참가에 필요한 호텔비와
체재비를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면 대회 참가를 못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쓸 국제대회용 칼도
안에 있어 비상이 걸렸습니다.
오는 22일부터 인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을 준비 중인
대한수중핀수영협회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40여 개국 선수가 입국하는
국제 대회 준비가 중단돼
국제적 망신을 당할까 걱정입니다.
이곳에 있는 12개 단체 모두 은행 업무에
필요한 카드와 인감도장도 챙기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체육단체 직원 (음성변조)]
"오늘이 세금 납부하는 날이고 국가대표
선수들 급여, 감독, 코치 급여 나가는
날인데 그런 부분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들의 내부 진입 시도는 5시간 만에
실패로 끝났습니다.
시위대가 단체 측의 물품 수거 과정을
촬영하겠다고 몽니를 부렸습니다.
[시위 참가자 (음성변조)]
"100% 반대지. 반대 안 하면
뭐 하러 여기 들어와 있어."


댓글 7
국제적으로 망신 당하게 생겼네
무슨 권한으로 저 난리야
과연 뒷감당은 어떻게 할 생각일까?
업무방해로 인한 손배와 민사. 감당할 수 있겠지?
진짜 국가에 1도 도움이 안되는 모지리들...
광우병 시위할 때 그 주변 상인들의 손해는 다 책임진거 맞지?
태극기 모독부대네. 싹 체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