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봄.
언론은 적당히 정부/대기업
뒷돈 받아먹으면서
얌전한 뉴스만 내보냄
(코스피 오르든 떨어지든
감히 '붕괴'같은 불손한 헤드라인
기사 못 올림)
대기업 법인세 깎을대로 깎아도 조용함.
경제지들은 대기업 낙수효과 특집
기사 연재
2찍들 살림살이 어려워져도
혼자서 혀만 찰뿐 조용함.
부동산 값 상승해도, 하락해도
술자리에서 지들끼리 투덜거릴뿐
공론화해서 목소리내며 불평안함.
게시판에 정부여당 성토글 같은거 안올림.
(가끔 야당은 뭐하냐 글 올라옴)
대통령/정부 고위공무원/지자체장(싹다 국힘출신)
대형 부패/추문 보도 안돼서 아무도 모름.
트럼프, 한국 관세 50% 인상 소식 헤드라인.
"이정도면 선방" 정부 자평.
유가 폭등해도 '다같이 허리띠 졸라매자'
신문/TV 캠페인하니 별 불평불만 안함
언론도, 국민들도 '저정도면 견딜만하다'
별다른 반발 없음.
광화문 광장에 물밥 노인네들 안모임. 평온.
대선/총선/지선이든 '구관이 명관이다'로
잘 몰라서 하던 사람 계속 뽑고, 날씨좋으면
선거날 놀러감.
노조파업때 몇 사람 실려가서 죽은 이후로
파업도 없음.
세상 편안.
우리 2찍분들도 그들만의 태평성대를
꿈꾸고 있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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