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예언 박제
자려고 누워서 뎅굴거리는데
울리는 전화기?
3주가까이 점심. 저녁을 먹은 공사팀
중간관리자, 훈남씨네요
오늘 쫑파티있다고 들었는데
혀가 꼬부라진 목소리로
'배달되나요?'
가게 나가는길 여명 3개 챙기고
가게에서 음식 픽업하면서 음료수도 챙기고
숙소배달의 정석은
문뒤에서서 문열면 발로 문잡고
얼굴안보고 건네기ㅋㅋㅋ
이왕 나온김에 밤벚꽃이나 볼까해서
집근처에 잠시 들렸네요
1년중 가장 혹독한 비수기인 지금에
단비같은 손님들
매일 20인분 식사배달하면서
저녁상에는 술안주 준비하다보니
벌써 떠날시간이 되었네요
음식하기 조금 편하라고 단촐하게
메뉴를 통일시켜주는것도
매일먹는 음식에 지겨운 불만도 잠재워준거 알기에
술취해 부리는 투정도 토닥토닥
그래서 메뉴에 없는것도 급조하기도하고요
단비같은 분들
어느현장을 가시든
항상 건강하시기를...
벚꽃이 만개한
이곳은 아직 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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