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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익들은 지역구에 살지 않을 것이면서 지역구에 국회의원으로 출마한다.

좌파들은 지역구 보궐선거에 출마하면서 그 지역에 살고 싶지 않으면서 그 지역 대표가 되겠다고 국회의원에 출마를 한다. 조국의 평택을에 이어 하남갑에 출마한 이광재도 하남에 전입신고를 하면서 2개월짜리 오피스텔 월세 계약했다.


경기 하남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용 후보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출마를 위해 하남으로 전입신고를 하면서 2개월짜리 오피스텔 월세 계약을 맺었다는 논란과 관련해 “월세 계약 기간은 철새 정치인 이광재 후보의 정치적 유통 기한”이라고 했다. 


이광재 후보는 강원 평창 출신으로 강원 지역 3선 국회의원과 강원지사 지낸 뒤 지난 총선 때 경기 성남분당갑에 출마했었다. 민주당은 지난달 27일 이광재 후보를 하남갑에 전략 공천했다.


이용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광재 후보는 지난 4월 27일 하남갑 공천이 확정되자 불과 이틀만인 4월 29일에 하남으로 전입신고를 했다”며 “해당 주소지의 (월세) 계약 기간은 4월 29일부터 6월까지 단 두 달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용 후보는 “직전 (하남갑 지역구) 의원인 추미애 전 (민주당) 의원은 2년 만에 하남을 버리고 (경기지사 출마를 위해) 떠났다”면서 “그 뒤를 잇겠다는 이광재 후보는 하남에서 ‘뿌리를 내리겠다’며 우리 하남 유권자를 기만하고 있다”고 했다.

이용 후보는 “철새 추미애를 겪은 하남 시민들께서는 철새 정치에 신물이 났다. 그리고 그런 이광재 후보가 하남의 미래를 논하는 것에 굉장히 불쾌해 하신다”며 “(이런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면 부동산 계약서 사본을 공개하시는 건 어떤가”라고 했다. 

이어 이용 후보는 “늦지 않았다. 다시 (과거 이광재 후보의 지역구였던) 분당이나 원주나 평창으로 돌아가십시오”라고 했다.

이용 후보가 공개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등에 따르면, 이광재 후보는 지난달 29일 경기 하남 신장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을 보증금 500만원, 월세 150만원에 2개월 간 임차하는 계약을 맺었다.

이와 관련해 이광재 후보는 지난 13일 MBC 라디오에 출연해 집 계약은 어디에 했냐는 진행자 질문에 “신장동에 했다”면서 “선거 때문에 살아야 되니까. 그렇게 단기간에 집이 많지 않더라. 3일 만에 구했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도 2개월 단기 임차 계약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대해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처음에는 급하게 매물을 잡아야 하는 상황이라 2개월 계약으로 계약서를 썼던 것”이라며 “며칠 뒤 본계약 때는 1년으로 계약서를 정정해서 썼다”고 해명했다. 

이를 놓고 같은 지역에 출마한 국민의힘 유의동 후보는 “제2의 고향인 평택에 뿌리를 내리겠다는 분 맞느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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