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카/추억거리

아들놈의 사춘기 끝!!!!!!!!!!!!!

어릴땐 그렇게나 까불고 텐션도 좋고 명랑하던 아이가

혹시나 부모가 밤에 술장사 해서 저리촐싹된다 소리들을까봐 이것도 하지마라 저것도 하지마라

몇년을 했드니 어느새 말수도 줄어들고 중2~3때 사춘기가 와서는 공부에 공짜도 못 꺼내게 하고

시험기간에도 컴퓨터만 주구장창 하고, 와이프랑도 매일같이 싸우고 심하다 싶으면 저한테 진실의방으로

끌려가서 물리적 교육도 가끔받곤 했는데요..

이번에 고등학교 마에스터고에 입학하고 기숙사 생활시작하고는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오는데

오늘 한국사 검증능력시험 1급을 떡 하니 주곤 베시시 웃으며, 이제 공부할꺼라고 2회차때 기능사3개 필기 합격하고 3회차때 또 다른거 칠꺼라며 책좀 주문해달라는데

부모로써 감동이기도 하고 대견스럽네요 정말....


오늘은 맛난거 좀 사줘야 겠어요!!!

혹시나 자식 사춘기로 고통의 나날을 보내시는 보배형님들 계심 다 같이 홧팅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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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성공할인생

타이밍도 중요하지만. 환경도 무시할수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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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똥풀파워

맞아요 환경도 중요해요 항상 미안하게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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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오렌지군단

자식 자랑은 무조건 추천입니다. 추천 두개 제껍니다. 제가 6살 4살 키우고있는데요.. 형님 마음이 얼마나 감동적일지 상상도 못 하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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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똥풀파워

오~~!!! 추천을 2개씩이나 꾸벅~ 진짜 감동이였어요 ㅎ 하이닉스 삼성이 입사의 꿈이 아들놈 사춘기도 없애버렸네요~ㅋ 6살 4살 지금도 너무 이뿌시겠지만 청소년때의 자식도 나름 다른 감동으로 다가오실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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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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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똥풀파워

감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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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보이2021

항문파워!!형아 안녕하세요^_____^/ 오늘 자랑하신 건 한국사 1급도 아니고 기능사 필기도 아닌 것 같습니다 아들이 다시 웃으며 아버지에게 다가온 게 가장 큰 합격증 같네요 부럽습니다~!!! 사춘기 때는 부모 마음이 타들어 가지만 돌이켜 보면 아이들도 자기 나름대로 세상과 씨름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숙사 생활하며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책을 사달라고 말하는 모습에서 이제는 부모가 끌어주는 아이가 아니라 스스로 걸어가려는 청년이 보이네요^0^bbb 그리고 아드님도 참 멋집니다 아버지가 대견해하는 걸 알면서도 괜히 티 안 내고 베시시 웃었다는 부분에서 아직은 아버지의 칭찬이 좋은 아들 같아서 더 흐뭇하네요^0^ 오늘은 맛있는 거 꼭 사주시고 아드님에게는 잘하고 있다는 진심어린~ 말도 한마디 해주세요 그 말이 자격증 하나보다 더 오래 오래 남을 수도 있으니까요 아버님도 아드님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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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똥풀파워

어찌 그리 말씀을 이뿌게 하시는지~!!! 한수 배우고 갑니다 사고뭉치였던 놈이 철좀 드는게 보이고 다시금 아들이 다가온것도 너무 기분좋은 하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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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랑꽈랑여름

우리딸은 언제 철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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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똥풀파워

철은 저도 아직안들어서^^;;ㅋㅋㅋㅋㅋㅋ 같이 홧팅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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