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네시스 G80 운행 중 갑자기 타이어 공기압 경고가 뜨길래 인근 정비소에 차량을 맡기게 되었습니다.
해당 업체에서 타이어에 커터칼이 박혀서 교체가 필요한 상태라고 하셔서 알겠다고 교체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니, 1개당 56만 원 정도의 비용이라고 하셨습니다.
생각보다 비쌌지만, 미쉐린 고가 모델이나 유사한 정도의 고급 모델로 교체되나 보다 했습니다. 이때 정비소에서 가격만 말하고 품목을 안 말해주는 걸 보고, 교체되는 타이어 모델을 정확하게 확인하지 않았던 것은 제 실수가 맞는 것 같습니다.
명세서를 받아서 교체된 품목을 확인해보니 피렐리 피제로 올시즌 245/50 R18 모델이었습니다. 해당 제품의 가격이 코스트코에서 24만 원 정도하고, 아무리 생각해봐도 공임을 제외하고 품목 1개당 가격을 49만 3,680원으로 잡은 것은 이해가 안되서 정비소에 문의드려보니, 자기들이 업체에서 가져오는 가격이 44만 원 정도이기 때문에 1.1배해서 49만 원 정도의 가격이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해당 업체를 문의해서 어느 업체인지 확인하고, 제가 개인적으로 전화해서 같은 제품의 가격을 문의드리니 33만 원 정도에 드릴 수 있다고 안내받았습니다.
해당 내용을 가지고, 다시 정비소에 문의해보니, 자기들은 모르는 일이고, 44만 원으로 받아온 것이니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대응하셨습니다.
위와 같은 거래가 가능한 것인지, 피제로 올시즌 r18 1개의 가격이 공임 제외 49만 원을 넘기는게 가능한 것인지 저로서는 잘 이해가 되지 않고, 그저 제가 조금 비싸게 산 정도의 문제인지, 아니면 해당 정비소의 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객관적인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글 남겨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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