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카/추억거리

(장문 주의)요즘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심하네요ㅋ

비로그인 눈팅족이 첨으로 글 써봅니다ㅋ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부탁좀 드릴게요.

 

장문입니다 장문!

 

나 힘들어요 하며 징징대는 내용이지만 편들어달라는게 아니에요ㅋ 형님들 생각은 어떤지 어떻게 지혀롭게 헤쳐 나갈지 궁금해서 도움되는 말이던 쓴소리던 편하게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없어도 슬퍼하지 않을 거니 얘기해주고픈 맘이 생기시면 댓글로 편히 생각을 말해주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장문입니다! 읽기 귀찮으시면 젤 아래 요약 없으니 뒤로가기 하시면 됩니다ㅋ 

 

저는 판매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같은 업종 다른 회사에 있는 친한 친구가 저희 회사에 면접을 본다기에 좋다고도 했고 같은지역 타 지점에 자리가 8월~9월 쯤 나온다 타이밍도 맞으니 딱 좋은거 같다고 했습니다ㅋ(친구는 그당시 쉬고 있었으며 8월까지 실업급여가 나와서 그때까지 쉬고 싶어함) 다만 우려되는게 같은 매장서 근무하는건 싫을거 같다고 했고친구도 무슨 말인지 알겠다 했으나 제 바램과 달리 같은 매장서 근무하게 되었네요ㅠ 

경험상 친구랑 근무할때 좋았던 적도 안맞었던 적도 있었고 최근 주변에서 친구랑 일하다 사이가 멀어지는걸 목격해서 겁도 나고 싫었는데 회사에서 정한 일이고 직급높은 상사들에게 전화와서 얘길좀 나눠본 결과 힘들겠지만 잘 해보면 안되겠냐 한번만 해보자고 하셨기도 하고 친구도 잘해보면 안되겠냐고 하기에 한번 해보자 했으나 친구가 아직 적응기라 그런지 일하는 스타일이 조금 안맞네요ㅋ

 

그런데...! 대기하던 친구가 갑자기 같은 매장에서 근무하게된 사실을 알고나니 더 힘드네요ㅠ 

 

저랑 같은 매장 근무하는 상사가 타지서 발령받아와서 근무중인데 다시 원래 지역으로 가고 싶어 했습니다.

 

여기서 부터 상사를 A, 친구를 B로 칭할게요

 

A는 B가 면접보고 대기중인것을 알고 있었고 제가 같은 매장에서 근무하는것을 싫어 하는걸 알고 있는 상황인데 대표님께 원래 근무지로 보내달라 요청 했고 대표님은 올해까지 해보자 했으나 A는 그만두겠다고 말하니 보내주겠다고 했고 A보다 상급자에게 최근 면접본 B를 후임으로 보낸 것이었습니다. 여기까지도 '하필이면...ㅋㅋ' 이 생각으로 버텨볼 생각이었으나

갑자기 머리속에 한가지 의심이 생겨

A에게 물었습니다. 

'혹시 제가 B랑 같은 매장 일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을 아시면서 대기자가 있으니 대표님께 그만둔다고 하신건가요?'라고 물으니 그 생각 하고 말했다 하네요ㅋ

여기서 멘탈이 터졌습니다ㅠ 근 3년을 같이 일했고 좋아했고 믿었는데 본인 살기위해 남은 사람 힘들던 말던 알빠아님 이러는거 같아서 뒤통수 맞은 느낌에 배신감이 느껴지네요ㅠ 

 

며칠전 A,B와 같이 얘길했는데 A에게 꼭 그랬어야 했냐 A와 B는 원하는 바를 이뤘고 나는 싫은 상황이 생겨버렸는데 아무렇지 않냐 하니 A는 뭐가 그리 싫냐며 회사 생활하며 좋은 것만 할 순 없다 합니다ㅋ

B는 본인도 조금 불편하지만 잘 해보면 안되겠냐 하네요ㅠ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A에게 '내가 언제 싫은 일 안한 적 있었냐', '본인도 회사에서 해라고 한 일을 못한다고 싫다고 안하지않았냐' ,'그만둔다 할때 대표가 올해까지만 해보자 했는데 그건 왜 안했냐 싫어서 안한거 아니냐', '본인은 상급자와 대표님까지 소통할 수 있지않냐 나는 소통 창구가 A밖에 없다 더 높은 상급자와 소통하려면  A를 통해야하니 A에게 친구랑 일하는거 싫다한거다' , '나는 B랑 일하기 싫다는데  미리 얘길해서같이 생각해볼 순 없었냐. B가 만약 원래부터 타 지점에 있다가 인사이동으로 인해 같은 지점에 일하는 상황이면 받아들였을 거다'이 말들을 못한게 아쉽네요ㅋ

지금은 A와 얘기도 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ㅋ

상급자에게 이용당한 것 같은 생각이 드니 힘드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데 갈 곳은 없고 억울하고 나는 이 직장이 좋은데 왜 떠나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고 참고하자니 스트레스고ㅋㅋㅋ

너무 내 생각만하나 내가 잘못 상각하고 있나?  싶다가도 울화통 터지고 스트레스 쌓여서 기분안좋은 티 내면 B와 또다른 직원에게 미안하고ㅋㅋ

기분이 매일 롤러코스터 네요ㅋ

 

A가 언젠간 떠날걸 알고 있었고 가게되면 잘 됐다고 축하해주고 싶었고 다음 상급자는 누가올까 기대를 했는데... 지금 제 마음가짐으론 그러지 못하겠네요ㅠ 

 

제가 이용 당했다는 생각이 드는게 이상한가요?

 

제일 위에서 말씀드렸지만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나 힘들어요 하며 징징대는 내용이지만 편들어달라는게 아니에요ㅋ 형님들 생각은 어떤지 어떻게 지혀롭게 헤쳐 나갈지 궁금해서 도움되는 말이던 쓴소리던 편하게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 없어도 슬퍼하지 않을 거니 얘기해주고픈 맘이 생기시면 댓글로 편히 생각을 말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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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성공할인생

기회주의자 이기적인것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앞에서는 가면쓰고 뒤에서는 남을 이용하고 근데 떠나면 남 A는 빠빠이 B는 님이나 B둘중 한명이 떠나거나 내할일 하거나 둘중에 하나뿐. 결국 의식하면 나만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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잽잽훅훅훅잽

형님 말씀이 맞는데 나만 스트레스인데 제 정신이 썩은건지 잘안되네요ㅋ 찌끄레기 올라올때마다 진정할 수 있게 건강한 방법을 찾아봐야 겠네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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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좋아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해보고 안되면 터트려야죠..친구분보다 선임? 이니 조절 하실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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잽잽훅훅훅잽

회사는 제가 먼저다녔지만 친구는 업계 경력이 10년이라 친구가 상급자로 오네요ㅋㅋ 그 친구도 본인이 상사가 되고 제가 싫어하는 문제 그리고 아직익숙치 않은 새직장이라 조금 불편하다고는 하더라구요 왔다갔다 하는 맘이지만 안되면 터트리는 것도 생각해봐야 겠네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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