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이 삼츈도 참... +_+;;;(6)
어머니가 핸드폰을 두고 외출하셨나 봐요
오늘 휴무라 퍼질러 자다 눈이 떠져서 일어났는데
식탁에 어머니 폰이 있더라구요?
엄마!! 부르니 대답이 없어서 핸드폰을 봤더니
제 핸드폰 부재중전화6통
어머니 폰 부재중 17통
어머니 연락이 안 돼서 누나들이랑 이모가 전화했더라구요
자주가시는 곳에 전화를 해봐도
외출하면 만나는분께 전화를 드려도
안 오셨다 안 만났다 하시는데
예전 같으면 어딜 갔길래 핸드폰도 두고 나가고
연락이 안 되냐고 성질 냈을텐데
보배에서 사람찾는 글도 봤었고
재난문자로 어르신들 찾는다는 문자도 받고
이런저런 생각에 화는 커녕 걱정부터 앞서네요
대충 어디 다니시는지 아니까 모시러 가보려고
씻고 나와서 버스 기다리며 두서없이 글 쓰고 있었는데
어머니 만나면 오랜만에 밖에서 맛있는 것좀 사드리고
같이 집으로 가야겠어요
별 얘기는 아니지만 이 글 보시는 모든분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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