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현직 고속버스 승무원입니다
오늘 저의 배차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과 성모병원사이에서
안성중앙대 학생들을 안성중앙대까지 모시는거였답니다
07시55분에 2대의 버스가 동시에 들어가는데
대충봐도 서있는 학생의 수가 80명 이상이었습니다
앞차가 어느정도 태웠다 생각하고
긴행렬의 중간정도에 문을 닫고 서있던 저는 버스의 문을 열고
ㅡ학생 이버스 타요~ 앞차가 다 태우길 기다렸다가는 시간이 오바될꺼 같아요~ 이쯤에서 타면 중간정도 되는거 같아요~
그러자 문앞에 있던 여학생이
ㅡ기사님 여기 서 있는 모두 줄을 서있는데
중간에서 제가 기사님의 버스를 타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뒤에 서있던 남학생도
ㅡ기사님 저희는 줄을 서서 타겠습니다
그게 맞는거 같습니다
무안해진 저는
조용히 문을 닫았고 앞차가 인원수를 다태우고
출발하는걸 확인후 앞으로 이동해서
줄서있던 학생들을 태웠답니다
학생들~ 미안해요 아저씨가 생각이 짧았어요~^^
☆선착순입니다 오늘 아침에 8명정도가 못탔습니다☆

포텐휠타이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