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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공포로 멀쩡한 충전기를 뽑아버리는 현실!!!대전 대정동드리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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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정동 드리움2차아파트 전기차 충전기 철거 문제]

 

오늘 황당한 문자를 받았습니다.

우리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파워큐브 전기차 충전기가 2026년 7월 1일자로 태그계약 해지 예정이라는 통보입니다.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

 

"전기차 화재 문제" 그리고 "계약 만료"

그런데 실상을 들어보면, 입주민 일부가 민원을 넣었고, 주민대표가 충전 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하는 방향으로 밀어붙인 겁니다.


저는 묻고 싶습니다.!!!!!!

 

소수 민원인의 불만이, 다수 전기차 이용자의 권리보다 우선입니까?

전기차 화재 공포는 이해합니다. 그 불안감도 존중합니다.

그러나 현재 설치된 파워큐브 충전기는 완속 충전기입니다. 완속 충전기는 급속 충전기와 달리 발열이 극히 낮고, 국내외 화재 사례 대부분은 급속 충전 또는 차량 자체 결함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충전기 자체가 화재 원인이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그런데 막연한 공포 하나로, 이미 이용 중인 전기차 오너들의 충전 인프라를 통째로 없애버리겠다는 겁니다.

 

 


이게 공동체입니까? 다수결입니까?

아파트 공동체는 서로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사는 공간입니다.

누군가는 내연기관차를 타고, 누군가는 전기차를 탑니다. 누군가는 오토바이를 주차합니다. 누군가는 유모차를 복도에 둡니다.

서로 불편하다고 모두 없애버리면, 그게 공동체입니까?

한 명의 민원이 다수의 생활 기반을 흔드는 구조, 이게 정상적인 아파트 의사결정 방식입니까?

 


전기차는 이제 선택이 아닙니다.

정부도 전기차 보급을 장려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내연기관 퇴출 로드맵을 진행 중입니다. 아파트 충전 인프라는 현대 주거환경의 기본 설비로 가야 할 방향입니다.

그 흐름을 소수 민원 하나로 역행시키는 것, 저는 납득할 수 없습니다.

 


주민대표님께 공개적으로 요청합니다.

일방적 계약 해지 전에, 전기차 이용 입주민들과 공개 간담회를 진행해 주십시오. 충전기 철거가 아닌,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먼저 검토해 주십시오. 이해관계자 전체의 목소리를 듣고 민주적으로 결정해 주십시오.

 


이 글을 보시는 분들께,

옳고 그름을 판단해 주십시오.

한 사람의 민원으로 수십 명의 전기차 이용자가 피해를 받는 것, 과연 정당합니까?

많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보배 회원님들에 작은 댓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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