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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들 여당이 할소리냐 여당인데 당연히 정부 맞춰 움직여야지

당무개입 하나도 없는데 지랄 저게 친문똥파리 습성임

 

 

 

정청래 지선 책임론'에 "정부 책임도 있다" 반격…당무 개입 논란 재점화

민주당 강성 지지층도 "李 정부에 배신감"…딴지일보에서 친청 결집 조짐


대통령에 맞서는 집권여당 대표와 집권여당 대표를 힘으로 누르려는 대통령. 차기 권력을 둘러싼 두 사람의 힘겨루기가 더불어민주당 내전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소위 친명(親이재명)은 집권 2년 차의 이재명 정부 성공을 우선에 둬야 할 때라며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연임 포기'를 압박하고 있다. 6·3 지방선거를 승리로 규정할 수 없다는 이 대통령은 사실상 선거 결과의 책임을 정청래 지도부에 돌리며 당무 개입의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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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靑 하부조직이냐"…전대 앞 '친명 포위'에 친청계 부글부글

강윤서 기자

강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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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19.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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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윤서 기자 kys.ss@sisajournal.com]


'정청래 지선 책임론'에 "정부 책임도 있다" 반격…당무 개입 논란 재점화

민주당 강성 지지층도 "李 정부에 배신감"…딴지일보에서 친청 결집 조짐


대통령에 맞서는 집권여당 대표와 집권여당 대표를 힘으로 누르려는 대통령. 차기 권력을 둘러싼 두 사람의 힘겨루기가 더불어민주당 내전으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재명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는 소위 친명(親이재명)은 집권 2년 차의 이재명 정부 성공을 우선에 둬야 할 때라며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연임 포기'를 압박하고 있다. 6·3 지방선거를 승리로 규정할 수 없다는 이 대통령은 사실상 선거 결과의 책임을 정청래 지도부에 돌리며 당무 개입의 선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들고 있다.


하지만 압박이 커질수록 정청래 대표와 가까운 여권 강경파 사이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때 당무 개입과 뭐가 다르냐"는 불만까지 터져 나오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서 정 대표 역시 대통령과의 힘싸움에서 물러날 기미가 안 보인다. 그가 당내 비토에도 8·17 전당대회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특히 친청계 일각에서는 정 대표가 불출마하면 대통령의 당무 개입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지적도 나온다. 아울러 정 대표가 지방선거 평가위원회가 작업하는 백서에 패배 지역뿐만 아니라 승리 지역의 승리 요인도 담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권 도전을 위한 명분을 쌓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李 정부는 지선에 책임 없나…'명픽' 멈춰라"


동시에 지방선거 결과를 놓고 친청계 안에서는 '과연 정부는 책임이 없나'라는 문제의식이 표출됐다. 조승래 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와 언론 인터뷰, 김어준씨 방송 등에서 "정부 인사들의 메시지와 행보도 선거 평가 대상"이라며 선거 국면에서 나온 김민석 국무총리의 당대표 출마설, 스타벅스 사태, 공소 취소 사건 등의 여파를 거론했다. 문정복 민주당 최고위원도 6월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대표 책임론에 대해 "선거 평가가 분열의 언어가 돼서는 안 된다"며 "선거 결과를 이유로 당을 흔들고 당원들의 선택보다 앞서 당의 방향을 정하려는 말과 행동은 결코 민주당스럽지 않다"고 제동을 걸었다.


정청래 대표가 '민심의 바로미터'라고 주장한 '딴지일보'의 여론은 어떨까. 김어준씨가 대표로 있는 강성 지지층 집합소인 딴지일보의 게시판을 들여다보면 이재명 정부에 대한 성토가 빗발치고 있었다. 6월18일 올라온 한 게시글에는 "이재명 정부에 느끼는 감정은 한마디로 배신감"이라는 제목과 함께 "우리 손으로 뽑아주고 지지해 주고 걱정해 주고 응원해 줬는데 정작 돌아오는 건 폭력적인 배제의 정치"라고 적혔다.


또 다른 글에서는 이 대통령을 향해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 데 대해 "외연 확장, 모두의 대통령 좋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그냥 두시라. 민주당은 협력 관계지 하부 조직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해당 작성자는 또 "지금까지 실컷 명픽(이 대통령의 선택)하셨다. 할 만큼 하셨다"고 했다. 이른바 명픽 후보로 꼽히는 김민석 총리를 비롯해 정원오 전 서울시장 후보, 박찬대 전 당대표 후보들을 언급하면서 "그때는 지지하고 믿고 따랐다. 근데 결과가 좋지 않으니 정청래 당대표 탓(이라고 하는 것은) 지지자들 탓과 무엇이 다른가"라고도 비판했다.


강성 지지자들의 이런 심리는 정 대표의 정무적 판단에도 막대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정 대표는 6월10일 딴지일보에 "이재명 정부 성공과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많은 고뇌와 회한의 밤을 보낸다. 그렇지만 결론은 항상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다짐과 결의"라며 "앞으로 가끔 문안 인사 드리겠다. 늘 처음처럼,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정 대표는 해당 게시글을 작성한 이후로도 꾸준히 게시판을 확인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온다.


정 대표는 대외적으로는 '당·청(민주당·청와대) 원팀'을 외치며 내홍 봉합에 나섰다.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환송식에는 불참하면서도 귀국 공항 환영행사에는 참석해 대통령에게 90도로 고개 숙여 인사한 점 역시 '친명 대 친청(親정청래)' 갈등을 잠재우려는 시도로 읽힌다. 그러나 전당대회가 다가올수록 1인 1표제 추진 등 자신의 핵심 지지 기반인 당원을 결집하는 작업에 더 속도를 올릴 전망이다. 또 지난 전당대회에서 검찰 개혁을 앞세워 명픽 후보인 박찬대 의원을 제쳤던 것처럼, 이번에도 '검사의 보완수사권 전면 폐지'를 당심 포석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586/0000131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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