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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년전 백인은 아시아에 살았습니다.

현재는 아랍권과 유럽에 주로 백인들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럽은 1만년 전에도 갈색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분포하고 있었습니다. 

아랍권도 대략 2만년전 에도 갈색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분포하고 있었습니다. 


중동지역에 대략 1만 5천년 쯤 지구가 급격히 기온이 하강하면서 따뜻하고 살기 좋은 남쪽으로 북방계 햐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대거 이주해와서 신석기 문화를 발달시켰습니다. 


이후 이들이 나중에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일으킵니다. 

또 이들이 8천년전에서 5천년전 사이에 유럽으로 대거 이주해서 농경민으로 정착해서 유럽인이 됩니다. 


그럼 대략 3만년전 하얀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어디에 살았을까요?


아시아 전역은 처음에는 갈색 피부를 가진 사람들이 북쪽까지 다 덮었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북쪽에 거주하던 인류 중에 유전자 변이로 피부가 하얀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유럽이 아닌 러시아 시베리아 부근, 가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바이칼 호수 근처 이쪽에 대략 3만년전 피부가 하얀 인류가 살았습니다. 


우즈베키스탄과 몽골 국경 인근 시베리아의 2만 년 전 구석기 유적(말타, 부레티 등)에서 발굴된 유골들을 복원했는데, 동양인의 넓적한 얼굴이 아니라, 콧대가 매우 높고 좁으며, 눈이 깊고, 전체적인 두골과 이목구비가 완벽한 고대 서양인(코카소이드/서유라시아인)의 얼굴 구조를 하고 있었습니다.


바이칼호/몽골 북부의 24,000년 전 '말타 소년(MA-1)' 유골은 이 소년의 Y-염색체와 미토콘드리아 DNA는 현대 동아시아인(한국인, 몽골인 등)과 아무런 연관이 없었습니다. 대신 현대 유럽 백인들, 그리고 서아시아인들과 유전적으로 직접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2만년전 보다 조금 앞선 시기에 우즈베키스탄 테시크-타시(Teshik-Tash) 및 오비-라흐마트(Obi-Rakhmat) 지역 인골은  초기 서방계 호모 사피엔스(백인종 계통)의 특징을 강하게 보이며 복원되었습니다.


몽골 살히트(Salkhit) 유적에는 동아시아인의 아주 초기 흔적과 함께 유럽 백인의 조상 계통(서유라시아인)의 유전자가 깊숙이 섞여 있었습니다. 2만 년 전에는 이 서방계 유전자가 몽골 땅을 완전히 덮어버리게 됩니다.


그럼 동양인의 전형적인 얼굴은 언제 형성되었을까요? 이것도 의문이죠.

동양인은 대략 3만년전 쯤에 동남아시아에서 중국남부로 이주해온 인류가 강풍을 동반한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적응해오는 과정에서 형성되었습니다. 


이들이 대략 2만년전 쯤 북쪽으로 이주해서 북방계 유목민들이 되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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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00년 전, 석기시대 벨기에에 살았던 서유럽 여성 얼굴 복원 [사진 = Kennis and Kennis Reconstructions/Ghent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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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발견된, 1만 년 전 석기시대 살았던 체다 맨(Cheddar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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