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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되는 홍명보의 븅슨같은 축구철학

바로 지고 있어도 축구가 안 바뀐다는 거야 홍명보 감독은 원래부터 밸런스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감독이야. 공격도 되고 수비도 되는, 이른바 공격 50 수비 50짜리 선수를 선호해 


그런데 문제는 경기 상황이 바뀌어도 그 생각이 거의 안 바뀐다는 거야


어제도 실점했잖아. 물론 실점 장면은 황당했지만 어쨌든 지고 있는 상황이었잖아 그러면 그때부터는 공격적으로 승부를 걸어볼 수도 있는 거 아닌가?


수비력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공격력이 좋은 선수를 넣어서 동점골을 노리고, 흐름을 뒤집어 역전까지 노려볼 수 있는 거잖아.


그런데 홍명보 감독은 그런 선택을 안해 옌스를 쓰면 뒷공간이 열린다고 생각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아예 기용 자체를 안해 실제로 써보지도 않았으면서 수비가 불안할 거라고 판단하는 건 이해가 안되는거지


설영우 대신 옌스를 넣어서 한 번 승부수를 던져볼 수도 있었잖아. 빨리 동점골 넣고 역전해서 조 1위를확정하면 다음 경기에서 로테이션도 돌리고 핵심 선수들도 쉬게 할 수 있는데 


근데 홍명보 축구는 지고 있어도 똑같아 밸런스, 수비 안정성, 조직력. 항상 그게 우선이야 체코전도 그랬고, 멕시코전도 그랬어 상대만 다를 뿐 경기 운영은 크게 달라진 게 없었어 그래서 더 이해가 안되는거야


설영우는 포지션까지 바꿔가며 계속 쓰면서 왜 옌스는 교체로도 안 쓰는 걸까?


결국 이건 축구 철학의 문제인 것 같아 감독마다 철학은 있을 수 있어 그런데 대표팀 감독이라면 경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줄도 알아야 하잖아


홍명보 감독은 너무 밸런스와 수비 안정성에만집착하는 것 같고, 그 결과가 지고 있는 경기에서도 흐름을 뒤집을 만한 과감한 선택이 나오질않아 그래서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밖에 없는거고


체코전 뭐달라?? 똑같잖아 어제 멕시코전 뭐달라??똑같잖아 이게 축구 철학이야

 

스코어 안보면 우리가 이기고 있는것 처럼 보이는게 철학 핵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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