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거 바라는 거 아니다[4]
지난달 초쯤인가..아파트 지하주차장 엘베에서 내리는데 한 아버지와 아들 부자가 타더라구요..
주차장 자동문은 나서자 검은색 지갑이 있길래 딱 두손가락으로 잡고 관리실에 가져다줄까..생각하다 아파트 바로앞에 파출소(지구대)가 생겼으니 나가는길에 가져다주자 하고 가져다 주었더니 안에 내용물을 같이 확인해야한다면서 한명이 혼자 내용물 살피고 다른 한명은 종이한장 주면서 어디서 습득했는지랑 개인정보 적으라하고..그러더니 내용물 확인하던 경찰관이 이거 3**동 거주하시는분껀데 관리실에 가져다 주시면 안되겠냐고... ㅋㅋㅋ
(관리실 갈 줄 몰라서 여기로온게 아닌데..)
벙쩌서 얼굴을 쳐다보는데 뒤에 나이 좀 있으신분이
'야 우리가 가져다드려..힘들게 찾아오셨는데 그걸 왜 저분이 가져다드리냐.. 너가 가져다 드리던지 우리가 가져다드려..' 이렇게 얘기하셔서 지갑드리고 차에 타면서 '아~~이게 mz경찰인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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