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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상한 사람 많은듯.

누군가가 나를 보고 "저 사람 이상해" 라고 말할수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내가 언급하는 이상한 사람이란, 학창시절 내 주변에서 늘 볼수 있었던 이상한 사람.


이런적이 있었다.


내가 중1때, 수업시간에 교과서에 필기를 하고 있었다.  선생님 말을 듣고 필기(칠판 보고 필기:X)


그래서, 나는 교과서에 한 페이지의 가장자리에 "재인"을 적었다.  / 원래는 "죄인"을 적어야 했는데, 글자 모양 "죄" 가 생각이 나질 않았다.


그런데, 내가 재인을 적고 나서, 내 스스로 "어라 내가 보던 글자의 모양이 아니네" 라고 생각


그 순간,  저는 제 옆자리 앉은 애가,  그 애의 교과서에 "재인"을 적어놓은것을 봤다.


즉 내 필기를 옆자리 애가, 보고 따라적은것이다.


그래서 나는 재인을 지우고,   제인을 적었다.   그러더니, 그 친구도,  재인을 지우고, 제인을 적었다.


비로소 나는 제인도 지우고,  죄인을 적었고,  옆에 그친구도 제인을 지우고, 죄인으로 적었다.


당시 그 친구를,  35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3년? 마다 동네 지나가다가 본다.


제가 먼저 그친구의 이름을 부르면,

그친구는  여전히  약간 정신 나간? 얼이 빠진 말투로.   나에게 대답을 한다 

" 어~~" 를 길게 말한다. 


다행이 그친구는 아이 둘을 낳고, 잘 살아간다.  아이들도 중학생,고등학생인데, 

내가 봤을때, 아주 평범하다.


이런 친구들도 기억난다.  싸움을 못하면서, 매우폭력적 성향?  혹은 고등학생인데, 고등학생에 맞지 않는 이상한 철학책을 읽는다던가?  혹은 먼산을 너무 오래 바라다 본다던가.

이런 친구들은 지금도 직업이 없이, 그냥 동네 근처를 무한반복 걸어다니면서,  하늘만 보고 걷는다.

아침에 일어나 잠들때까지 하는 일이, 계속 동네를 걸어서, 돌아다니는 일이다.


제가 생각했을때, 이런 친구들이,,  통일교, 신천지. 휴거믿는집단, 정신병환자, 계양구 을 김현태 같은 애들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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