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사진

광역비례 단 한명뿐

2026-06-04 14 15 22.png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가운데)이 23일 전북 전주시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해 양정무 전북도지사 후보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2026.5.23 ⓒ 뉴스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국민의힘이 전북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전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등에서 당선됐던 6명의 비례대표도 모두 조국혁신당에 빼앗겼다. 국민의힘 당선자는 광역비례 단 한명뿐이다.


도지사 선거에서도 참담한 성적을 올렸다. 4일 선거관리위원회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양정무 후보는 4.12%로 광역비례 득표인 10.03%에도 미치지 못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조배숙 국민의힘 후보가 얻었던 17.8%에는 턱없이 못미친다.

이처럼 국민의힘이 힘을 쓰지 못한 것은 도지사를 제외한 14개 시군에서 자치단체장 후보를 한명도 내지 못해서다. 단체장 후보가 없다 보니 국민의힘에 대한 관심도 그만큼 멀어졌다.


전주시장에 출마하려 했던 노양덕 예원예술대 객원교수는 후보 등록이 무효 처리되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언론사를 90일 전에 사퇴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선거 결과는 국민의힘에 대한 도민의 엄중한 평가이자 준엄한 질책이라고 생각한다"며 "무엇이 부족했는지 깊이 성찰하고 변화와 쇄신의 길을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북도당은 소중한 1석에 담긴 기대와 책임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며 "도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 더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뼈를 깎는 각오로 혁신과 변화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4
본 게시물을 뉴스 및 기타 매체에서 인용하실 때는 '보배드림' 출처 표기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2

알 수 없는 사용자

삭제된 댓글입니다.

푸른하늘빛

-1

내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