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사진

방금 개줌마들 때문에 잠깼네요.

집은 주택입니다.

이번 주는 밤 일이라 곤히 자는데, 벨이 울려서 눈 비비며 나가니 여기 개 안 키우냐고! 개가 돌아다닌다고... 아... 개 안키운다 보내고 담배하나 물었는데 옆집 아줌마가 개 끌고 나오길래 아주머니들 무리가 우리집 벨 누르셨냐고 물으니 그렇다네요.

자는데 벨 누르고 떠돌이 개때매 날깨웠냐! 왜 함부러 남의 집 벨 누르냐 했더니...

 

얘가 돌아다녀서, 개가 떠돌길래, 개가 안타까워서... 그냥 죄송합니다 하면 될 것을 개가,개가, 계속 개 핑계를 대니 "씨불 잠에서 깬 나는 개만도 못한가" 라는 생각이 들어서 큰 소리로 동네가 떠나가라 퍼부었네요.

 

비몽사몽이라 그땐 너무했나 싶고 그 분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마음이 그렇네요. 속이 좁았나 싶기도 하고...  

 

씁쓸하네요! 그 분들 한테 미안한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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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호주산오선생

괜찮습니다 피곤하면 그랄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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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stop6

이사가야 겠어요. 골목입구와 대문 앞에 개똥 천지라 매 번 저만 치우네요. 이사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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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솔솔라라솔

형님 속이 착하신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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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stop6

아줌마한테 말을 퍼부으며 개 얼굴을 잠시 봤는데, 큰 눈으로 초롱초롱 저를 처다보더군요. 그 잠시 동안 더 화가 났어요. 개가 아니고 그 아줌마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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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형ㆍ오빠

참나 늙으셔도 곱게 늙으셔야지 이게 도대체 뭔가요? 그 아줌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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