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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반생 30년 후기 3편

임신은 되는데 계속 자연 유산이 된다.

착상이 실패하여 연속 3번이나 유산했고

그중 사람 형체 아이는 북한산에 묻었다.

집사람은 자신이 병신같다며 울고 불고 이혼하자고 한다.

난 집사람을 사랑했고 평생 아이가 없어도 헤어질 마음은 

티끌만큼도 없었다.


결혼 3년후 1993년 일이 너무 많아서 여름 휴가를 못가고

10월초에나 휴가를 받아 집사람과 제주도 갔다.

제주도 첫날 집사람이 몸이 너무 아프다고 해서

일정 다 포기하고 저녁 비행기 타고 서울 집으로 돌아오고

다음날 아침 병원 갔더니 또 임신이란다.


산부인과 병원을 1년 이상 정기적으로 다녔기에

이번엔 기대를 하였다.

1994년 6월 2일 묘시 서울대병원에서 드디어 큰아들이 태어났다.

새벽 4시반에 친가,처가 온 가족이 눈물바다였다.

4편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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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법비OUT

80이실터이고 문무대 다녀와서 3개월? 감면?받으시고 ㅎㅎ 삼전은 절대로 아니실 것 같고^^ 무사히 생존하셨네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글 쓰신 거 읽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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