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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시절 기억남는 사건

내가 다닌 중학교는 고등학교가 같이 있는 OO중고등학교 였고

중2 여름방학 기간 중 학교에서 친구 만날 일이 있어 갔다가

고등학교 건물 앞에서 수십명의 학생들이 엎드려 뻗쳐 자세로 엄청 맞고 있길래

공부 잘하는 학생들이 뭘 잘못했길래 맞고 있나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나중에 소문을 

들어 보니 엄청난 사건이더라구요

여러 소문을 종합 해보니 도시의 조폭이 시골 고등학교 학생들을 스카웃 하려 

술이나 밥을 사주거나 하는 일이 있었고 경찰인지 옆 학교인지 모를 어딘선가 그런 첩보를 입수 했고

그동안 봐오던 요주의 학생들에게 심증은 있으나 물증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한 명이 어떤 사소한(?)

잘못으로 학주와 면담을 했고 꼬꼬무 마냥 줄줄이 엮여 대략 2~30명을 모았고 

그 중엔 중학생도 몇 명 껴 있었다는 이야기

거기다 개교이래 처음 여름방학 보충수업이 그 해만 중단 됐었구요

일과는 반성문 쓰고 교실 안팍에서 체벌이라 쓰고 구타라고 읽는 삼청교육대 고등학교 버전으로

했다는 얘길 들었네요

그래서인지 이후 지역에서 학생들에 의한 폭력사건 같은게 일어나지 않게 되는 효과를 냈었어요

그리고 생각 해보니 그 때가 당시 노태우의 범죄와의 전쟁 시기랑 같은 해였더라구요

 이게 우연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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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이발소가는스님

아마 요즘도 그러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떡잎부터 다르잖아요 그런애들은 이걸 조기취업이라고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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